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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비정규직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가을 문화제 '희망'




비정규직과 차별없는 세상을 위한 가을 문화제 '희망'이 9월 23일 (금) 범계역 문화의 거리에서 있습니다.

유명한 가수는 없어도 안양지역에서 노동자와 민중의 희망을 위해 살아가는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행사후원금은 행사진행과 함께 투쟁사업장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가을답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선선한 9월 저녁바람을 맞으며 우리 속에 싹트는 희망을 느껴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으면 합니다.


<행사 진행>

1부 우리 가는 이길 험난하여도

이 땅을 살아가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

여는 공연 : 전통타악프로젝트 '타락'
여는 인사 : 장명권 민주노총 경기중부지구협의회 의장
영상 상영 : 환경미화원들의 삶
노래 공연 :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율동 공연 : 금속노조 주연테크 지회

2부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비록 가진 것은 없어도 서로를 일으켜 주며 '함께 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의왕 대안학교 어머니와 아들의 합주
동영상 : 희망버스 
가야금 병창 : 안양일하는청년회
오카리나 연주 : 안양나눔여성회
7080 공연 : 국민참여당 안양

3부 희망의 나라로!

하나 둘씩 모인 연대의 싹들이 자라나 맞이할 새로운 세상, 희망을 노래하자

노래공연 : 의왕 모락산 아이들
노래공연 : 김영조 교사
민요공연 : 
하모니카와 대합창
밴드공연 : 캐피코 동아리 '야생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