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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반대 집회가 열리는 여의도 산업은행 앞.
비록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의지로 모인 사람들

한미FTA 국회비준을 하려는
한나라당사 앞으로 행진하는 대오에는
쫗은 어버이들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한나라당사로 가고자 모인
사람들...





그러나 한나라당으로 향하는 걸음은
전경들에 의해 막히고...
곧바로,



사람이 날라갈 정도로
엄청난 물대포가 발사되었습니다.

날도 추운데...
이런 물대포는 거의
살상용입니다...

 


물대포의 물은 도로 위를 흘러갑니다..



시위대가 넘지 못한 전경 장벽 뒤에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천막이 외로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날도 추워졌습니다.
낮부터...
집회의 앞자리가 아닌
맨 끝자리를 지키는 한 분이 계십니다.
목발을 옆에 놓고 차가운
돌 위에 앉아
하루종일 여의도를 떠나지 않은 이분은
그래도 표정은 누구보다
밝았습니다.

 

 

물대포에 맞은 이들은
이 따듯한 촛불에
마음과 몸을 녹입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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