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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2심의 결과가 좋아 나름 기대도 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우리 사회 법상식을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당사자인 쌍용차 해고자들은 오죽할까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자본의 모든 것은 보호받고 노동자의 모든 권리는 박탈당하는 현실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자본계급의 처절한 계급투쟁입니다...

 

 

 

오늘 오마이뉴스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어제 본 영화 <카트>의 한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흩어진 해고자들을 설득해 다시 점거를 들어가기 전,

엄마는 아들을 안고 말합니다.

"엄마가 며칠 못들어올거야...."

 

 

 

 

해고자 이창근씨가 판결소식을 듣고 아들에게 입을 맞추는 사진기사의 제목은

"주강아, 아빠 이제 집에 더 못들어 오실거야"

입니다.

 

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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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9 21:03

    쌍용이망하면 정말갈곳도 없겠지요
    하지만 그마음 이해됩니다
    정부가 쌍용도 살리고 해고자들도 살릴수있는 그런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2. 대구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9 21:07

    국민들이 쌍용을 살려주면 조으련만 ...
    그러기엔 쌍용이 아직 덜 절실한가봅니다
    이런저도 쌍용차를타며 쌍용을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쌍용은 아직까지 철판이 두꺼워서 안전하다?
    그것만이 쌍용입니다 . 국민들의 이런 고정관념을 버릴수 있게끔 만들수있다면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지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