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중한 아이들과 커다란 마당을 날마다 열고 있는 '안양자주학교' 교장 이재윤 회원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이하 비정규직센터)는 2017년 3월부터 매달 회원 탐방을 진행한 후 소직지를 통해 알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원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온라인 지면을 통해서나마 서로를 알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안양자주학교'(이하 '자주학교')편입니다. 교장을 맡고 있는 이재윤 회원을 찾아 개인의 삶부터 자주학교 운영자로서의 애환, 그리고 비정규직센터에 대한 애정어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안녕하십니까. ‘안양자주학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한껏 끌어안는 당당한 우리들의 터전, 안양6동에 자리 잡은 ‘안양자주학교’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이고 2005년 3월 2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