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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을 아시나요? 더보기
안양군포의왕 청소년 노동인권강사를 모집합니다. 더보기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 실태보고 -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노동실태와 과제(김경엽 전교조 경기지부 실업위원장) - 학생 아르바이트생의 노동실태(청소년 Union 김정우 청소년사업팀장) ○ 기조발제 - 경기도 노동인권교육 실태와 향후 과제(박재철 경기도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표) - 노동인권교육 사례 및 교사 의식조사 결과 분석과 함의 및 교육적 의미(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 ○ 지정토론 - 허창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사구제팀장 -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 - 박승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 홍정수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장 - 고광갑 경기도청 아동청소년과장 현장실습생의 실태보고.. 더보기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의회 토론회 경기도의회 주최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영화와 현실... <카트>와 쌍용자동차 해고자들 어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2심의 결과가 좋아 나름 기대도 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우리 사회 법상식을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당사자인 쌍용차 해고자들은 오죽할까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자본의 모든 것은 보호받고 노동자의 모든 권리는 박탈당하는 현실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자본계급의 처절한 계급투쟁입니다... 오늘 오마이뉴스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어제 본 영화 의 한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흩어진 해고자들을 설득해 다시 점거를 들어가기 전, 엄마는 아들을 안고 말합니다. "엄마가 며칠 못들어올거야...." 해고자 이창근씨가 판결소식을 듣.. 더보기
아직도 돌진하는 <카트> 전태일열사 44주기 오늘 가 개봉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대로 카트는 2007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형마트 비정규직 투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그 시대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서 노동을 하며 살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화이니만큼 결과를 알기에 헤피앤딩일 수 없는 영화지요. 무엇보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 비정규직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영화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겠지요. 영화가 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담담합니다. 흔히 생각할만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뭔가 당당해지고 뭔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도 없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이게도... 노동조합을 만들도고 개무시를 당하는 이 땅 노동자들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로 몽치면 목소리라도 낼 수 있겠다 싶었지만, 노동조합을 만들어도.. 더보기
2014년 마을교육과정 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우연히 제안을 받아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 학교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지난 10월 17일에는 안양과천 교육청에서 2014년 마을교육과정 박람회 "학교, 마을과 만나다"는 이름의 행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 학교 교사분들이 직접 오셔서 단체별로 준비한 교육안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는데 초등, 중학교에서 오셔서 사실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관심은 많이 없으셨습니다. 대충 보니까 대체로 협동조합, 환경... 그런 분야가 인기가 많더군요. ^^ 그래도 가끔 몇 분이 오셔서 진로교육의 일환, 혹은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질문도 하셨습니다. 행사 당일날 쓸 선전물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만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 대상이면 자료가 .. 더보기
생산적 활동 : EL EMPLEO (THE EMPLOYMENT) 페이스 북에 링크되어 있는 단편에니메이션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무표정한 사람들. 기계적 행동들. 무기력. 그리고 반전. 더보기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가끔 만일 원시시대 인류가, 혹은 고려시대 조선시대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사는 오늘에 와서 산다면 어떤 생각을 할 것인가 상상을 할 때가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부단하게 이어지는 노동에서 해방은 어쩌면 인류의 영원한 꿈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아담과 이브가 신의 명령을 거역했을 때 가혹한 형벌이 먹고 놀 수 있는 낙원에서 추방되어 노동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라 했을까요. 그러나 가끔 영화나 소설에서 보여지는... 오지의 사람이, 혹은 과거의 사람이 현대에 왔을 때 느끼는 경이로움과 자유로움은 결코 오래가지는 못할 것입니다. 자본주의 이전시대 사람이 어느날 우연히 현시대에 와서 살게 될 때 그는 가장 먼저 "돈"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사회의 모든 편의와 즐거움은 "돈"이 없으면 누릴 수 없거.. 더보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학교 노동인권교육" 안양에서 마을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단체들과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몇년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몇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안양시가 아닌 다른 시의 학교들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신청은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고학년까지 받습니다. 수능 끝나고 좋은 프로그램 없나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의 적극적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가. 목표 노동,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사회적 노동의 의미와 노동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다. 아르바이트, 혹은 미래 직장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권리를 제대로 알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사용자와 노동자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알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 의식을 함양한다. 나. 대상 고등학생 (특성화고등학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