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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빈곤문제가 화두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상식적이지도 않으면서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고용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흔히 비정규직 하면 단기간 노동자를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사실 더 심각한 것은 간접고용입니다.

최근 계속 비정규직 문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도 간접고용입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그리고 케이블 기사들까지.

 

티브로드 케이블 기사들도 파업 100일 넘게 거리에 나서 생활임금 쟁취와 원청의 사용자성을 묻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7일에는 안양 범계역에서 직접 파업투쟁 중인 티브로드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져서 어둑해지는 퇴근시간에 맞춰 진행한 선전전.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노동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쥐고

왜 파업에 나서게 되었는지,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상식밖의 노동이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불이익으로 전가되는지를 설명하니 적지 않은 시민들이 동의하며 가입자 선언운동에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간접고용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문제지적에 많은 시민들이 호흥을 보이셨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 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미래와 아이들의 내일에 닥칠 현실이란 자각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모인다면

조금씩 비정규직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가입자 서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가입자 서명은 비단 티브로드 뿐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케이블방송, 인터넷업체도 해당됩니다.

 

최근 ,SK브로드밴드와 LG U+ 케이블기사들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든 간접고용 노동자들과 함께 우리들도 지지를 보내주고 있음을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해 보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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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파업 100일을 넘기고 있는 티브로드 지부 노동자들과 원청인 티브로드 ABC 안양방송 사업부를 방문했습니다.

미리 공문을 보내긴 했지만 우리가 면담 요청한 당일 아침에 공문을 받아

사업소장은 외근중이라 팀장인 2분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소 앞에서 찾아온 취지를 이야기하고 잠시 우리의 뜻을 전하고자 하니 면담에 응해달라 요청하니

사업소 안 회의실로 안내했습니다.

 

 

 

지역주민으로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안양방송에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원청이 자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나서서 파업사태를 마무리 지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면담은 대체로 차분하게 진행되었고

향후 사태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는 사업소장과 직접 면담하겠다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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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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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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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도 안양군포의왕 청소년노동인권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내용도 바꾸고 더욱 발전해 하고 있는 캠프!

 

올해는 봉사점수가 없어 신청자는 적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평택부터 온 친구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꼭 필요할 것같아 학교에 붙어 있는 공문을 보고 혼자 신청한 친구들,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온 친구들... 단지, 남학생이 너무 적어 남학생들이 너무 뻘쭘해 하더군요.

 

 

 

스스로 작성한 근로기준법을 발표하는 시간

 

 

 

에버랜드 CEO가 꿈인... 친구의 근로계약서에는 CEO임에도 시급이 6,000원?

 

 

 

 

 

 

 

내가 생각하는 노동자의 모습은?

어떤 모둠은 여군을 그리기도 했고 또 전형적인 노동자의 모습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가 노동자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어진 노동인권에 대한 강연.

자발적으로 필기까지 하면서 열심히 듣는 친구들.

 

 

 

 

 

 

 

 

다양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상황극도 진행했습니다.

 

산재를 당한 친구가 자신이 산재임을 증명하기 위해 증인까지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특권마을 여행과 근로기준법에 대한 공부, 퀴즈대회까지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노동인권을 찾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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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학교를 진행하고 드디어 여름이 다가와 강사들이 직접 학교마다 다니며 교육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경기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고 일부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티브로드 지부에서 배정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광명공업고등학교

 

 

 

광명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실습기간이라 실습을 마치고 또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 많이 피곤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참 인상깊은 학교였습니다.

 

대다수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지라 근로기준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수업시간 중 들은 이야기, 혹은 나눠준 권리카드에 적힌 내용으로 질문도 많이 오고 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당한 불쾌한 경험을 적을 때 한 친구가

"해장국집에서 일을 했는데 저녁식사때 고기는 하나도 없고 국물만 줬다"는 사연이었습니다.

 

 

2.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수업을 다닌 학교 중에서 유일한 여자상업고등학교.

역시 여학생들의 애교와 훌륭한 리엑션, 그리고 또릿또릿한 수업태도에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날은 사진을 담당한 선생님도 있어 사진이 많습니다.

여학교라서인지 학생들이 성추행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직장내 성희롱 교육이 더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생은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서 졸리다고 하소연하길래,

수업 듣는 것보다 자는게 낫겠다, 자라고 해도 눈을 비비면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3. 평촌공업고등학교

 

가장 많은 학급이 있는 학교였습니다.

처음에는 평촌에 있는 학교라 아르바이트 경험도 적을 것이고 학교측 요구도 취업후 교육에 맞춰있길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업이 진행되고 처음으로 상담이 들어온 학교입니다.

 

물론... 단순 임금체불문제였지만요.

 

 

 

 

요렇게 활발하다가도 수업 시작하면 쿨쿨 자는 잠꾸러기들.

"여러분 밤에는 뭐해요? 게임해요?" 하고 물었더니

"자요~"하고 대답했답니다.

 

 

4. 산본공업고등학교

 

이곳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된 예산이 없어 티브로드 노동조합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결산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 사진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잘 거라고 우려하신 학교선생님들 기대와 달리 한 과에서는 질문이 폭발적으로 나와 강사로 들어가신 선생님이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엎드려 자다가도 퀴즈를 내면 대답하는 희안한 친구들이기도 했습니다.

 

 

 

5. 장곡중학교

 

지난해 군포중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명확한 차이를 체험했기에 중학생용 수업을 토론, 연구, 개발하여 들어간 학교였습니다.

중학생들이라 아무리 재미있고 쉽게 준비했다고는 하나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신나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지 않는대신 말이 많습니다.

쉴새없이 조잘대는 친구들과 수업하다보니 목도 많이 아프기도 했지만 학교 선생님들이 같이 수업시간에 참가하시어 도움도 주셨답니다.

 

중학교 수업에서는 노동자 편견깨기를 첫 시간에 진행했습니다.

 

 

 

노동자를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혹은 부모님의 직업이 노동자라고 생각하면 사람 안에, 노동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사람 밖에 붙여보라고 했는데

중학생들은 대개 모든 사람을 노동자라고 생각합니다.

 

 

참 독특한 발상이었습니다.

노동자라면 대체로 남성을 그리는데 여성을 그리는 모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떡 벌어진 어깨와 저 튼튼한 다리는... 아마도 실패작이었던듯 싶지만

발표하는 친구가 설명하길

삶을 짊어져야 하기에 어깨가 넓어졌고 그 모든 고통을 지고 버텨야 하기에 다리가 굵어졌다는...

꿈보다 해몽^^

 

 

노동자가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빠지지 않는 참이슬.

 

 

안전모를 쓸고 목장갑을 끼고 돈주세요, 배고파요라고 말하는 노동자에 대한 편견

그러나 그 안의 직업은 디자이너, 사진작가 스튜디어스 발명가 등등...

이렇게 우리가 노동자라는 존재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자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그 노동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도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피자가 늦게 온다고 짜증내기 전에 그 배달하는 노동자가 없다면 내가 얼마나 힘들까를 먼저 생각해보자는 말에 박수까지 터져나왔습니다.

 

 

 

고등학생 수업은 노동권이 왜 만들어졌고 기본정신이 무엇인가 / 근로기준법 의 내용으로 진행했고

중학생 수업은 노동에 대한 편견깨기. 노동권의 의미. 노동의 권리 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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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노동운동은 노동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 모두를 위한 운동

 

 

 

이번에는 직장에서의 일은 물론 노동조합 간부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신은영 회원을 만났습니다. 안양1번가의 교보문고가 있는 건물을 찾으면 문구와 팬시, 음반 등을 판매하는 ‘교보핫트랙스’가 교보문고와 나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은영 회원은 핫트랙스의 노동자이자 ‘교보핫트랙스 노동조합’의 간부를 맡아 안양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교보핫트랙스는 어떤 곳인가요?

 

사무용품부터 음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아우르며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판매하는 기프트 샵입니다. 쉽게 말해 커다란 문방구쯤 되겠네요.

 

 

- 근무한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입사한지 만3년이 다되어 갑니다. 입사 전에 아르바이트와 협력직원으로 근무했던 것까지 합하면 이곳에서 일한지도 6년이 넘었네요. (매장에서 각각의 상품을 안내, 판매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해당 업체에서 파견된 노동자들이고 이들 중에도 아르바이트와 정식직원으로 나뉜다. 이들이 ‘을’ 업체의 노동자인 셈이다. 백화점을 비롯한 거의 모든 판매 유통업체의 사정은 비슷하다.)

 

 

- 업무의 특성과 본인의 만족도는?

 

서비스, 유통직의 특성상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합니다. 서서하는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주변엔 여러 지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픈 것보다도 마음이 아픈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아주 가끔 악의적으로 욕설이나 고함을 지르는 손님을 만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서비스직에 회의가 들거든요. 꼼짝없이 욕을 듣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은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끔찍한 기분이죠.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위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서비스직의 경우 고객이 잘 못한 경우라도 직원이 말대꾸를 하지 못하도록 지시, 교육이 이뤄진다.)

 

그와 반대로 도움을 드렸을 때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만났을 때 가장 큰 보람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는 특히 나이 지긋하신 손님을 좋아하는데, 재촉하는 법 없이 느긋한 말투에 저도 덩달아 마음이 편해져서 더욱 친절하게 말씀드리게 되고 비록 찾는 게 없었더라도 정말 고맙다고 웃으며 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 미소의 힘을 알기에 저도 다른 곳에서 물건을 살 때 점원들에게 웃어주려 노력해요.

 


- 노동조합의 간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노동조합을 해 오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입사했을 땐 노조가 있어서 좋다는 사실만 어렴풋이 알았지 그 이상의 관심과 지식이 없었습니다. 재작년 대체휴일 관련으로 투쟁하기 시작하면서 부끄럽지만 약간의 오기로 간부 추천을 덥석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노동자가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제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합 간부직을 맡게 될 즈음에는 정치•사회 분야에 관심이 생겨 관련 책도 읽어보고 기사도 챙겨보면서 제가 매우 무지했다는 것을 26년 만에 깨달았습니다. 노동운동을 하려면 당연하게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계속 곁눈질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보다보니 진실을 가려내는 눈도 생기고 세상 보는 눈이 생기더라고요(물론 아직도 모르는 것투성입니다^^).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투쟁하는 분들을 보며 노동운동은 노동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 모두를 위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비정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노동조합 간부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김상봉 교육실장님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뵐 때마다 비정규직센터 일들을 말씀해주셔서 적잖게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또는 회원들께 하고 싶은 말은?

 

최근에 평소 시간을 쪼개 노동법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로 나가 노동지식을 학생들에게 강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회원님들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도 괜스레 힘이 솟아납니다. 존경스러워요!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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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가 드디어 내일입니다. 

그동안 세월호 참사도 있고, 수 많은 사고들이 발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또 수많은 노동자들이 산재로, 노동조합 탄압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야말로 유신으로 회귀하는 듯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국민이 주권자"임을 증명하는 선거조차 

그 과정이 과연 정당한가, 과연 민의의 반영인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진짜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 후보가 단 한명도 없음이 개탄스럽기도 합니다.


오늘 문득, 

예전에 봤던 "마우스랜드"가 생각나더군요.






이번 선거를 두고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하는 선거라는 말들도 하는데

어쩌면 우리 앞에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가 서로 자신을 뽑아 달라고 야옹거리는 것은 아닌지... 싶기도 합니다.


내일 어떤 선택을 하든, 이 또한 역사의 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지나 또다른 역사의 문을 열어가야 합니다.


그 역사의 문을 열기 위해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마우스랜드를 다시 감상해보고자 합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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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소년노동인권 강사학교가 끝났습니다.


한달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날은 가볍고 신나게 놀면서 시작했습니다.




다같이 돌자 일터 한바퀴는

주사위 두 개를 가지고 하는 놀이입니다.


일을 하면서 당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만들어 항의카드, 구제신청카드, 단결카드, 단체교섭카드, 단체행동카드를 이용해 대처해 나갑니다.


단결카드를 모아 노동조합을 결성하면 단체교섭카드와 단체행동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날 놀이에서 아쉽게 단체행동카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 다음에는 간단한 상황극을 했습니다.


대체로 단체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너무들 착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하는 것은 학내 수업에서 응용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짧은 경우는 놀이체혐학습을 할 수 없죠... ㅠㅠ


이제 대망의 ...

교안작성시간!





본격적으로 교안을 만들기 전에 마지막 총정리 시간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듣습니다.






교안작성 논의.... 






다년간 인권교육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의 여유로움.






아이들은 딱딱한 거 싫어한다! 며 두시간을 꽉꽉 놀이로 채우려는 .... 피나는 노력!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렇게 교안작성까지 마치고 강사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강사학교를 마치며... 비정규직센터 대표님이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수료증을 전달하고 나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학습하신 분들과 사진 한 컷~






앞으로 이 분들이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지켜갈 분들입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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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을 넘어선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 3강.

이날은 실제 학교에 들어가 강의하는 내용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강으로 진행된 수업 중 강의만 줄창 있는 날이었죠.


진행과정에서 실제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나 에피소드, 혹은 질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는 다시 노동인권을 대하는 눈, 입장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이고 하루종일 수업이 진해되는데도 진지하게 몰두하는 참가자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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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참여교육으로 최저임금밥상차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개 조로 나누어 


* 한부모가정 (엄마 + 청소년 2명)

* 6인가족 (조부모, 부모, 백수삼촌, 청소년1명) 


으로 가족구성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한달 생활비를 뽑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생활비를 계산하는 참가자들.






한달 생활비를 대자보에 적어봅니다.







각 가정의 한 달 생활비를 발표합니다.


분명히 "행복하게 살기 위한 비용"이라고 했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알뜰폰을 드린다고 해서 비난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하신다!!!!


청소년들의 용돈도 겨우... 20만원정도? 아이들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말이죠...


그 다음 이 가정의 생할비를 최저임금으로 깍아봅니다.


으악~~~!!!!

비명부터 나오더군요..




한부모 가정이라 엄마만 일해야 하는 이 가족은 더 비참합니다.



6인가족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자, 그럼 어떻게 줄여나갔는지 볼까요?











하다보니 자연스레 참가자들 입에서 

청소년 아이들 아르바이트를 시켜야 한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단순히 가상의 세계가 아닌 우리 노동자들이 살아가는 현실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고 있는 임금은 정단한 것인가....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근로기준법과 노동의 꽃이라는 노동조합에 대한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법은 강자의 것.

그렇기에 근로기준법이나 기타 노동관계법이 노동자의 무기가 되기 위헤서는 노동자들이 사회적 강자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의 출발부터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법 조항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법의 정신, 

그리고 노동자를 위해 어떻게 법을 바라봐야 하는가를 같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시간은 또 재미있는 참여학습과 공부가 이어집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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