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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취업자 41만명↑… 7년래 최고 작년 취업자 41만명↑… 7년래 최고 數는 늘었지만 일자리 質은 나빠졌다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2010년 같은 달보다 44만1000명 증가하면서 지난 한 해 취업자 수는 총 41만5000명 늘어났다. 이는 2004년 이래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정부의 목표치(40만명)를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일시휴직자가 외환위기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하고,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사상 최대 증가폭을 나타내는 등 일자리 질은 악화됐다. 11일 통계청의 '201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412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4만1000명(1.4%)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10월 이래 3개월 연속 40만명을 웃돌았지만 증가폭은 10월(50만1000명), 1.. 더보기
소식지 12호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http://cfile27.uf.tistory.com/original/1567D6474F0526D42E2459')" alt=""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1567D6474F0526D42E2459" width="697" height="1083" usemap="#ImageMap1">http://equallabor.tistory.com/">http://equallabor.tistory.com/">mailto:equallabor@hanmail.net">http://kapset-sign.co.kr/">http://kapset-sign.co.kr/"> 더보기
에콰도르 국민은 미-에콰도르 FTA를 어떻게 중단시켰나? 에콰도르 국민은 미-에콰도르 FTA를 어떻게 중단시켰나? 미-에콰도르 FTA에 맞선 민중 봉기 전미자유무역협정(FTAA) 체결이 난항에 부딪치자 미국은 중-남미 대륙 각 국과 소지역별, 혹은 양자간 FTA 체결에 나서고 있다. ‘경쟁적 자유주의’ 전략에 따라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들에 특혜적인 조치를 제공하면서 이로 인한 차별을 두려워하는 나라들도 FTA 체결에 나서도록 강제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추진된 미-콜롬비아 FTA, 미-페루 FTA 협상이 타결되었고, 미-에콰도르 FTA 역시 타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17일 미국이 에콰도르와의 FTA 협상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미국계 석유회사인 옥시덴탈페트롤리엄이 에콰도르 정부와의 계약을 어기고 에콰도르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 더보기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글입니다. “당신은 정규직입니까?” 정규직과 비정규직, 이 둘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디테일이 우리네 삶을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비정규직은 오늘도 정규직을 갈망하며 공채 원서를 넣는다. 글| 안소윤 기자 헷갈리지 마! 비정규직? 계약직! 정규직은 단일한 사용자(회사)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고용계약을 맺고 전일제로 일하는 방식이다. 계약의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정한 정년까지 평생 근로를 할 수 있다. 정규직은 스스로 퇴사의사를 표명하고 중도에 회사를 그만둘 수 있지만 회사는 근로기준법에 의해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직원을 퇴사시키기 어렵다.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정규직은 쉽게 해고할 수도, 연봉을 줄일 수도 없는 존재다. 반면 비정규직은 기업들이 노동력을 저렴한 임금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더보기
'날치기 의원' 얼굴을 공개합니다 '날치기 의원' 얼굴을 공개합니다 [명단] 한미FTA 비준안 통과시킨 151명은 누구? 한나라당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날치기 처리'한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의원은 151명, 반대는 7명, 기권은 12명입니다. 찬성 의원 중 141명은 한나라당 소속이고, 나머지 10명은 미래희망연대·자유선진당 의원입니다. 가 그 명단을 공개합니다. 의원들에게 트위터나 이메일로 의견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링크] 한미FTA 비준안 통과시킨 151명은 누구? 2011.11.23 12:46 ⓒ 2011 OhmyNews 더보기
김진숙, 309일 전 “높은데 오니 전망이 좋다” 그녀 웃음만은 여전 309일 전 “높은데 오니 전망이 좋다” 그녀 웃음만은 여전[하니Only] 김도형 기자 등록 : 20111110 15:30 | 수정 : 20111110 18:32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잠정합의안 가결돼 85호 크레인 내려온 김진숙 지도위원| “내 발로 내려가겠다”는 바람 이뤄져 혼자였지만 외롭지 않았던 309일‘희망버스’는 시민들의 빚갚음트위터는 그녀의 강력한 소통무기 .. 더보기
살아내려온 김진숙, 영도 조선소는 눈물 바다 살아내려온 김진숙, 영도 조선소는 눈물 바다 309일의 고공농성, 김주익이 목 맨 그 자리 김진숙은 살아내려왔다 [0호] 2011년 11월 10일 (목) 최훈길·박새미 기자 chamnamu@mediatoday.co.kr 오후 3시 16분. 흰색 모자를 쓰고 운동화를 신은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고공 크레인에서 내려왔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5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손을 흔들고 활짝 웃었다. 김 지도위원은 “투쟁”이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조합원들은 박수 갈채를 보냈다. 지난 1월부터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며 농성을 시작한지 309일째 되는 날, 노사 간에 정리해고 협상 타결로 김 지도위원은 농성을 끝맺게 됐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마이크를 들고 조합원들에게 “동지 여러분 .. 더보기
[2011 비정규직 자화상]MB정부 4년동안 더 춥고 배고팠다 [2011 비정규직 자화상]MB정부 4년동안 더 춥고 배고팠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비정규직 600만명 시대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3명중 1명은 비정규직인 상황이다. MB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은 500만명에서 600만명 사이에서 증감을 반복했다. 비정규직의 숫자를 전체 임금근로자의 증감과 비교하면 숫자가 감소할때 더 감소하고, 경제가 나아지는 상황에서도 비정규직 숫자는 천천히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4년동안 비정규직은 더 추웠다는 이야기다. 10월 28일 발표한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3월당시의 비정규직 규모는 563만명이었고, 올해 8월에는 599만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늘어난 임금 근로자는 총 150만명이었다. 새로 늘어난 임금 근로자중 30% .. 더보기
서울시 비정규직 2800명,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 서울시 비정규직 2800명,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 서울시와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2800여명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된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4일 “내년 예산안에 정규직 전환에 필요한 예산도 들어갈 것”이라며 “먼저 정규직과 다름없이 일하지만 신분은 비정규직인 직원들부터 차례로 전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박원순 시장의 노동 분야 주요 공약이다. 서울시는 현재 바로 정규직으로 바꿀 수 있는 인력이 몇 명이나 되는지, 또 예산은 얼마나 들지 파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말 기준 서울시와 산하기관 비정규직은 서울시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1500여 명,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SH공사 등 출연기관에는 1200여명 등 2800여명으로 집계된 바 .. 더보기
한미FTA 독소조항 축구로 풀이해 보니… "이 개그 같은 상황이 지금 한국의 현실" [트위스트] 한미FTA 독소조항 축구로 풀이해 보니… 래칫조항 : 한국팀은 전진만 할 수 있고, 수비를 위한 후퇴는 불허하는 것 "축구를 예로 든 한미FTA 독소조항 설명"이 떴다. '톱니바퀴의 역진방지장치'에서 따온 래칫조항은 원래 '한번 개방된 수준은 어떠한 경우도 되돌릴 수 없게 하는 조항'이다. 그런데 단어조차 생소한 이 조항을 전진만 가능한 경우로 쉽게 설명해 놓은 것이다. 포털사이트 블로거이자, 트위터 이용자 @CuZrlab가 어렵기로 소문난 한미FTA 독소조항 12개를 축구에 빗대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는 한미FTA의 취지에 대해서도 '양쪽에서 필요한 선수를 맞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최혜국 대우 조항은 '우수 선수를 영입하면 먼저 미국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