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장일기] 주말농장에 상추가 엄청 자랐습니다 ^0^ 어제 대표님이 갑자기 전화하셔서 퇴비를 옮겨야 하니 사람들을 농장으로 데려오라 하셨습니다. 갑작스런 말씀에 잠시 당황했다가 낮에 시간이 될 법한 회원들에게 전화를 해서 오랜만에 농장을 찾아갔습니다. 이제 제법 봄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특히 비닐하우스 안은 늦봄, 초여름마냥 따뜻햇습니다. ㅎㅎ 대표님이 가져오신 퇴비는 화학비료가 아니라 동물의 배설물과 지푸라기 등을 섞어 만든 그야말로 자연적인 퇴비였습니다. 한트럭 ... 은 좀 과장이지만, 우리 농장에 충분할 만큼 많은 양을 가져오셨더군요. 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같이 농사를 짓는 분들께 한 푸대에 3,000원, 두푸대에 5,000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퇴비를 얻어온 농장에는 이미 대표님이 선불로 계산을 하셨다는군요~ 퇴비를 나르는데 전혀 도움이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