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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시위

손발이 꽁꽁... 그래도 한미FTA 저지 그 마음은 활활! #noFTA 갑자기 날이 추워졌습니다. 이렇게 추워질 것을 예상하지 못한 우리는 지금.. 사무실에서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ㅠㅠ 게다가 오늘은 우리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가 안양역 일인시위를 담당하는 날이었습니다. 목도리에 장갑까지 단단히 무장하고 나갔건만, 서 있는 동안 손도 엄청 시리고 발도 꽁꽁 얼어붙는 것만 같았습니다. 지나는 시민들도 종종걸음에 손을 주머니에 넣고 빼지 않으시더군요. 유인물을 잘 받아가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며 조금 서운하기도 했지만, 어떤 분들은 일부러 발밑에 놓아둔 유인물을 집어 가시기도 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러나 장갑도 없이 일인시위를 하고 유인물을 나눠주는 우리 회원들도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몰아치는 민심에 숨죽이던 한나라당이 강행처리를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국회에서 강행처리.. 더보기
한미FTA반대 일인시위, 오늘도 했습니다. 한나라당이 한미FTA를 날치기하려는 움직임이 심상찮습니다. 지난주에 일주일동안 안양역과 인덕원역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했더랬습니다. 그 열기를 이어 안양희망연대에서는 이번주 8,9일 집중해서 한미FTA 반대 선전일정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는 안양역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노동법 공부를 끝내고 찐~~~~~한 뒷풀이를 했지만도, 다행히 새벽에 눈이 잘 떠졌습니다. 다 한미FTA를 반드시 막으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봅니다. ㅎㅎ 지난주보다 날도 포근하고 할만한 일인시위였습니다. 오늘은 빛된교회 김봉은 목사님과 함께 일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일인시위 선전물 두 개중 어느게 마음에 드시냐고 여쭈었더니 냉큼 "모이자 여의도지"하며 저 선전판을 가져가셨습니다. ㅎㅎ 부끄 부끄~~.. 더보기
한미FTA국회비준 반대 안양역 일인시위 안양희망연대에서 한미FTA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에서 안양역 앞 일인시위를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제법 추운 날씨였고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었지만 일인시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인시위를 진행하는 동안, 서울로 출근하는 공무원노조 분들이 지나면서 따뜻한 악수를 하고 가시기도 했습니다. 일인시위를 하기 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러 갔더니 ㅈㅇ일보 제목이 "미국은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나"였나.. 그랬습니다. 이 제목을 보시고 대표님 하시는 말씀, "미국이야 자기네들에게 유리하니까 하는거지, 우리는 한없이 불리하니까 안하려는건데 말야" 하시더군요^^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공장 노동자들에게 "당신들의 해고는 없을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