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는 못참겠다'는 버스노동자들, 임금·근로시간 실태는? '더는 못참겠다'는 버스노동자들, 임금·근로시간 실태는? 전북고속 이어 삼화고속도 파업, 사측 적자 이유로 협상 불가 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1.10.11 19:23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전북고속 이어 삼화고속도 파업, 사측 적자 이유로 협상 불가]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전북고속에 이어 삼화고속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버스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 전면에 드러나고 있다. 지난 10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 삼화고속 버스 노동자들이 받는 시급은 4727원에 불과하다. 최저임금보다 150원가량 높을 뿐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살인적인 노동시간이다. 하루 21시간을 연속 근무한 뒤 하루 쉬는 격일제 업무를 하고 있다. 이에 삼화고속 버스 노동자들은 임금 973원 인상(20.3%)과 하루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