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차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용자동차 한상균 지부장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금속노조 부위원장님의 블로그에서 쌍용차 관련 구속자들이 안양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양심수후원회 소식지에서 수감번호를 찾아내고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에 전화해서 오늘,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미리 많은 회원분들께 연락드리고 같이 갔으면 좋겠지만. 면회인원이 5명으로 제한되어 운영위원들 중심으로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안양사랑청년회 19살 생일이라... 한잔했더니, 그만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없는 돈에 택시까지 타고 갔더니... 함께 면회를 하기로 한 희망연대 사무국장은 면회시간이 2시인줄 알았다고 허겁지겁 달려왔으나 결국 간발의 차이로 면회를 못했습니다. 공무원 노조 해고자 분도 면회하고 싶다고 오신다더니 서울구치소로 가서 헤메셨다는...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코 쉽지 않은 면회를 했습니다.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