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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의 300일, '5전 6기'의 희망버스 김진숙의 300일, '5전 6기'의 희망버스 6차 희망버스 26일 부산으로...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와 함께 개최 최지용 (endofwinter) 기자 ▲ 1일 오전 서울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6차 희망버스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최지용 희망버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6차 희망버스가 오는 26일 부산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6일에 시작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크레인 고공농성이 1일 300일째를 맞은 가운데, 희망버스 기획단과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 가족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갈월동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희망버스 기획단 발표에 따르면 이번 6차 희망버스는 지난 3차(여름피서)나 5차(가을소풍)와 달리 별다른 .. 더보기
시작에서 비준까지, 한미FTA 6년 총정리 시작에서 비준까지, 한미FTA 6년 총정리 한미FTA 국회 비준까지, 6년을 돌아본다 참여연대는 노무현 정부와 조지 W.부시 행정부가 지난 2006년 2월, 협상개시를 선언한 이후 6년여 간 포괄적인 경제통합협정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문제제기를 해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미국과는 달리 협상의 내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국회와 시민사회가 그 내용과 효과를 제대로 검증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고,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경제주권 등을 침해하는 여러 독소조항들도 손보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한미FTA를 통해 낡은 일본식 경제제도를 미국형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식 신자유주의 경제제도는 세계금융위기, 재정위기를 초래했습니다. 망가질대로 망가진 미국식 경제.. 더보기
비정규직 관련 예산 줄줄이 삭감 비정규직 관련 예산 줄줄이 삭감 통계청 조사 이래 최대 규모 … 비정규직 직접혜택 예산 줄고 홍보성 예산만 증액 비정규직이 600만명에 육박했다. 정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 규모다. 최근 1년 새 비정규직 증가 속도가 정규직의 두 배를 넘어선 탓이다. 그런데 고용노동부는 내년 예산안을 짜면서 기존의 비정규직 관련 사업예산을 줄줄이 삭감했다. 고용정책이 역주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8월 현재 비정규직은 1년 전보다 5.4% 늘어난 599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8월 이후 최대 규모다. 전체 노동자 대비 비정규직 비율은 34.2%로, 최고치였던 2009년 8월(34.9%) 수준에 .. 더보기
비정규직 600만명…대졸이상 30% 넘어(종합) 비정규직 600만명…대졸이상 30% 넘어(종합) 노조가입률 2.6%, 임금 月 135만원 자영업자 570만명…5년3개월만에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구정모 기자 =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600만명에 달한 가운데 비정규직 중 대졸 이상 학력자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급여는 134만8천원으로 정규직(238만8천원)보다 100만원 가량 낮으며 노조가입률은 2.6%에 그쳤다. 2006년 5월 이후 계속 감소하던 자영업자 수는 5년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 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근로형태별 및 비임금 근로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금근로자의 34.2%가 비정규직…평균 2년3개월 근속 8월 현재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근로자는 모두 599만5천명.. 더보기
소식지 11호 소스 더보기
한미FTA 국민보고서 2011 FTA범국본에서 낸 국민보고서 2011년판. 많은 이들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 차 제1부 총괄보고 제2부 총괄 10대 쟁점 1. 한미 FTA에서 쌀은 지켰는가? 2. 미국에 이로운 사항을 위해 죽도록 싸운 관료들 3. 미국의 법 아래에 있는 한미 FTA 4. 한미 FTA는 미국에서 한국 기업을 보호하지 않는다. 5. 한미 FTA는 한국의 법위에 존재 6. 한국의 일방적 제도 변경 7. 한글본 번역 오류 정오표 미제출 8. 한미 FTA 경제 효과는 어디에서 왔는가 9. 재탕 국내보완대책은 대책인가 10. 약값과 국민건강보험료가 올라간다 제 3부 각론 15대 쟁점 11. 중소기업 적합 업종제도는 한미 FTA에서 가능한가? 12. 골목 상권 보호와 대기업 슈퍼(SSM) 규제는 가능한가? 13 우리 농산.. 더보기
ILO방식 조사해보니 4명 중 1명이 실업 상태 ILO방식 조사해보니 4명 중 1명이 실업 상태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한국의 실업률은 3.0%다. 전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경제활동인구’ 100명당 3명만 실업자라는 이야기다. 청년실업과 구직대란이 일상이 된 현실에서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오는 것일까. 비밀은 공식 실업통계에는 잡히지 않지만 사실상 실업 상태인 ‘잠재실업자’에 있다. ‘잠재실업자’란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활동을 단념한 사람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제노동기구(ILO) 표준설문방식을 토대로 실업률을 표본조사한 결과 ‘잠재실업’ 비중은 2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5세 이상 인구를 ‘경제활동인구인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등 세 종류로 분류한다. 비경제활.. 더보기
"위암 판정받고도 자정까지 일하던 남편, 죽고나니 회사는…" "위암 판정받고도 자정까지 일하던 남편, 죽고나니 회사는…" [현장] 한 삼성전자 부장의 죽음, 고인의 아내가 말하는 '삼성맨'의 삶 기사입력 2011-10-27 오후 3:10:47 서울시장 선거에 온나라의 관심이 쏠렸던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본관 앞에 검은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멈춰 섰다. 얼마 전 남편을 잃은 양희영(48) 씨다. 양 씨가 기억하는 남편은 늘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이었다. 몸이 아픈 것조차 회사에 죄스럽다던 남편이었다. 이런 남편이 갑작스레 암에 걸렸다. 그리고 죽었다. 하지만 회사는 "자기가 좋아서 일하다 죽은 것을 왜 회사에 보상하라고 하느냐"라고 했다. 남편이 22년 세월을 고스란히 바친 대가였다. 결국 양 씨는 남편이 일하던 회사 본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결심.. 더보기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 중노위 점거농성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 중노위 점거농성 중노위 '화해 권고안'에 반발…"교섭 안 이뤄질 것 뻔해" 기사입력 2011-10-27 오후 6:03:59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이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를 점거하고 1박 2일째 농성에 들어갔다. 중노위가 부당해고 등에 대한 판정을 유보하고 노사 화해를 권고한 데 대한 항의다. 중노위는 26일 한진중공업 해고자가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사건'에 대한 심판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2일까지 노사가 자율 교섭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해고자들은 "(노사 자율에 맡기면)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중노위는 자율적으로 화해하라고 권고했다"며 "노사 당사자의 의견도 묻지 않.. 더보기
정용진 부회장 '벤츠 버스', 전용차로 이용 논란 정용진 부회장 '벤츠 버스', 전용차로 이용 논란 20인승 자가용 버스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서울시내는 '단속 대상' 김시연 (staright) 기자 ▲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정용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타고 다니는 자가용 버스가 구설수에 올랐다. 수억 원대 벤츠 미니 버스를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 자체도 문제지만 러시아워 때 출근 시간을 줄이려 버스전용차로 불법 이용할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인승 미니 버스 구입해 버스전용차로로 출근 27일 '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까닭은'이란 제목의 기사가 발단이 됐다. 정 부회장이 지난 5월 초 재혼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집을 옮긴 뒤 출근 시간을 줄이려 BMW 승용차 대신 20인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