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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편의점 알바 시급 4천원, 여기에 만족하다니... 편의점 알바 시급 4천원, 여기에 만족하다니... 최저임금 4320원, 그것도 안주는 곳 너무 많다 김한빛 (cshr) 기자 학교 후배 형범이는 편의점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다. 형범이가 시급으로 받는 돈은 4000원이다. 법에서 규정한 시간당 최저임금인 4320원보다 낮다. 그런데도 형범이는 다른 편의점에 비해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만족해한다. 사실 형범이가 말한 대로 시급 4000원은 다른 편의점보다 많이 받는 편에 속한다. '청년유니온'에 따르면,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경우 80% 이상이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비단 편의점만이 최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나마 편의점이나 마트와 같은 체인점의 경우엔 최저임금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에 근접한 .. 더보기
올해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아세요? 오늘 지역의 한 단체에서 최저임금 관련 문의를 받았습니다. 원래 비영리단체들이 가난해서 임금이 매우 짠 편이죠~ 그래서 지난해 노동부에서 시정명령을 받았답니다.^^ 최저임금이라도 챙겨줄 수 있는 단체가 부럽기는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최저임금도 못받는 사람들이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는 사람들만은 아닙니다.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등등 아직도 너무나 열악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민주노총에서 만든 최저임금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함께 읽어봤으면 싶어 올립니다. 더보기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지방에서 대학입시 시험을 보기 전 고 3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선물을 사겠다고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보니 부모님 동의서 작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대학진학을 수도권에 있는 대학으로 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카페 사장이 이 친구가 3개월 이상 일을 하겠다는 약속을 어겼고, 대학원서접수 등으로 일을 빠진 것에 대해 손해를 봤다며 임금지급을 거부했습니다. 더구나 진학때문에 계속 서울에 머물러 있는 이 친구에게 임금을 받고 싶으면 직접 와서 받아가라고 하며 계좌이체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이 친구의 시급은 3,500원. 2010년 최저임금인 4,110원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이었습니다. 이 친구는 진짜 자신이 중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