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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센터

희망세움터 대표 문경식 회원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이하 비정규직센터)는 2017년 3월부터 매달 회원 탐방을 진행한 후 소직지를 통해 알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원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온라인 지면을 통해서나마 서로를 알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첫 탐방은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여러 사업을 펼쳐온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의 대표를 맡고 있는 문경식 회원을 만나서 단체의 설립과정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들어봤습니다. 문경식 회원이 ‘희망세움터’에 합류하게 된 동기도 들음으로써 그의 삶의 궤적과 철학을 간략하게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정규직센터에 대한 따끔한 질책과 함께 애정 어린 당부 말씀을 끝으로 한 시간여 넘게 진행된 .. 더보기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체험하기 _ 강사학교 3강 중반을 넘어선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 3강.이날은 실제 학교에 들어가 강의하는 내용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4강으로 진행된 수업 중 강의만 줄창 있는 날이었죠. 진행과정에서 실제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나 에피소드, 혹은 질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는 다시 노동인권을 대하는 눈, 입장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이고 하루종일 수업이 진해되는데도 진지하게 몰두하는 참가자들. 더보기
사무실 이전개소식 비정규직센터가 생기고 두번째 이사를 했네요. 계약기간이 되자 월세를 올려달라는 ... 잔인한 통보에 맘 고생하며 돌아다니다가 노동당 안양시당위원장님의 주선으로 아주 좋은 사무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무실 주인은 월세를 올리지 않는다는 ... 정말 반가운 인연! 사무실을 알아보면서도 주택난 못지 않은 사무실 월세난도 몸소 생생히 겪었습니다. 부동산 불패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끔찍한 월세난입니다. 이사기간도 무척 바쁜 기간이라 이삼일동안 아주 몸이 으스러지게 일을 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페인트칠하고, 곰팡이 제거하고... 물건정리하고... 그리고 지난 9월 6일 이전 개소식을 했습니다. 이전 개소식 하는 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안양지부 동지들이 간판을 선물로 달아주셨습니다. 아주 꼼꼼한 손길.. 더보기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에서 무료노동상담과 노동교육을 진행합니다. 더보기
노동자를 위한 철학강좌에 초대합니다. 지난해부터 노동자를 위한 정치경제학강좌를 시작하여 10강으로 마무리를 하고 이제 노동자를 위한 철학강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에서 하는 강좌는 연중 신청을 받고 새롭게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모임을 만들어 새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중인 강좌는 1기 - 월요일 저녁 7시30분, 2기 - 목요일 오전 11시 입니다.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는 비록 화려한 경력을 가지지는 못했으나 마음을 나누고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딱부러진 노동상담보다 고통받는 노동자들의 처지에 서서 위로를 해드리는 곳이고 멋지고 전문적 용어가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이 세상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꾸.. 더보기
사무실 이사했습니다. 이사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먼저 있던 사무실 건물의 주인이 바뀌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한다고 해서 본의아니게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낡은 건물이지만 아주 저렴한 월세로 있던 터라 큰 부담없는 월세의 사무실을 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부담은 되나 감당 못할만큼은 아닌 사무실을 얻게 되어 지난 7월 21일,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결정하고 이사준비로 난장판이 된 먼저 사무실입니다. 비정규직센터 출범은 1년이 되지 않지만, 저 공간은 99년 말부터 오랫동안 안양에서 활동해 온 여러 단체의 집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낡고 불편한 것도 많았지만 막상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저 공간에서 있었던 일들이 그야말로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집회를 .. 더보기
[농장일기] 봄기운 물씬~ 주말농장이 기지개를 켭니다. 어제는 경칩이었습니다. 개구리가 튀어나온다는 경칩. 그만큼 날도 포근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날씨를 보니, 어제 나온 개구리들이 다시 땅으로 들어가거나 얼어죽겠네요... ㅠㅠ 봄을 맞이하여 주말농장 정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원래 운영위 회의에서는 운영위원들이 가서 청소하고, 구역을 어떻게 나눌 건지, 무엇을 심을 건지 논의하자고 했는데 옆에서 귀기울여 듣던 회원 부부가 주말농장 같이 할 사람들이 모두 가는 것인줄 알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어 꽤~많은 회원들이 함께 봄청소에 나섰습니다. 하우스 안에는 두 주 전에 갔을 때만해도 누리끼리하던 것이 파릇파릇 새싹들이 올라오고, 한켠에 있는 허브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졌습니다. 이날 첫 작업은 쓰레기 정리, 밭정리... 그리고 나홀로 닭장짓기~ 농장에는 .. 더보기
3.1절 기념 안양역 행사를 가졌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안양에서 3월 1이면 3.1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항상 3월 1일이면 날도 흐리고 춥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제, 3월 1일도 추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심지어 아침에는 눈까지 왔습니다. 3.1절 기념행사를 하자는 논의가 늦게 되어 행사가 급하게 준비되었고 많이 홍보가 되지 않아 아~주 많은 분들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나름 의미있는 행사를 가지게 되었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인 키리졸브 연습이 진행되는 기간인 만큼, 한미합동군사훈련만 아니라 한일군사동맹을 맺으려는 것에 대해서도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이날 행사는 6.15안양본부, 안양희망연대, 참시민희망연대, 안양시정감시단 등등의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이날.. 더보기
주말농장 같이 하실 분~!!! 더보기
총회 이후 사무실 풍경 어느덧 1월 말 총회가 끝나고 두 주가 지났습니다. 설 연휴가 끼어 정말 후딱 지나갔네요~ 이번 주에는 총회 이후 첫 운영위가 있었는데요,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그만 사무실에서 상근하는 일꾼, 술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지난 수요일에는 상근자 1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아파서 그만 조퇴를 했는데 오늘 금요일에는 상근자 2가 술병이 나서 속쓰림을 호소하다가 라면을 끓여 먹고는 씻은 듯이 나았다는... ^^ 총회 이후 새출발 하는 사무실 풍경을 부끄럽지만 회원분들과 나눠볼까 합니다. 사무실 풍경 #1. 바둑두는 사람들 지난 월요일입니다. 한 회원이 바둑을 두자고 하여 가까운 곳에 가서 바둑판과 바둑알까지 사왔습니다. 예전..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학생회실에서 바둑을 두면 바둑판을 불태운다,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