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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실태를 확인하고 그 대안을 모색 해보는 토론회가 지난 7월 19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노동인권 네트워크(약칭 '노크')' 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노크에 참여하고 있는 각 지역단체의 활동가는 물론 학교에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 등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노크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재철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계속 된 토론회는 김경업 선생님(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실태보고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기조발제에 나선 진숙경 부연구원(경기도 교육연구원)은 관련 법제도의 복잡함으로 인해 단일화된 법령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도 법의 개정과 별도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어진 주제토론에는 특성화고 졸업생인 김소영씨가 당사자 입장에서 바라본 현장실습의 문제와 개선의견을 발표했고 학부모 입장에서 바라본 현장실습의 문제와 개선의견으로 김보민씨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김종민 장학사의 현장실습 개선을 위한 교육청의 정책과 방안에 이어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현장실습 개선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발제를 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은 추후 자료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현장실습 제도를 내실 있게 진행해야 한다는 대다수의 의견과 함께 현장실습 제도의 폐지 주장도 있습니다. 현장실습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고쳐서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특성화고 교육 전반에 관한 대대적인 개혁을 할 것인지 우리들의 깊은 철학적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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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2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 여에 걸친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양적인 면 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깊이 공부한 과정이었음에도 끝까지 함께 해 준 참여자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노동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주력하는 이 강좌의 특성상 처음에는 매우 힘들어 하던 수강생들이 점차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청소년 노동 문제의 핵심을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강생들의 요청에 의해 깊이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으로 이번 워크샵을 열게 되었습니다. 폴 라파르그의 <게으를 권리>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서 부지런함을 강요받으면 살아온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차이와 그 본질을 현실에 투영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게으를 권리에 대한 토론에 이어 수강생 중 한 명 이자 인권교육 전문가인 박병은 선생님이 몇 가지 인권 문제를 주제로 개념 설명과 그 의미를 명확히 짚어주는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또한 노동인권을 논하는 우리들의 인권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가, 개념적 인권을 넘어서 각자의 삶의 모순들이 개인의 역사 어느 부분에서 불거진 것인가 찾아보는 시간을 기존의 강사이자 균형독서(심리) 전문가인 배우나 선생님이 진행해 주셨습니다. 1인당 3분 안팎의 제한된 시간동안에 각자의 이야기를 해야 했지만 서로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2017년에 학습하는 기수를 중심으로 열게 되었지만 그 폭을 넓혀 기존에 활동하는 강사들도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거나 앞으로 활동하게 될 모든 분들이 단지 강의만 진행하는 한계를 넘어 서로 연대감을 높임으로써 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 노동문제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었습니다.


시간의 제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맛보기 형식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 기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의 워크샵으로 거듭날 자양분을 마련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2017년 제3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도현아 선생님이 주거하고 있는 공간을 선뜻 내어주셔서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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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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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주최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노동인권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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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올해도 안양군포의왕 청소년노동인권캠프를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내용도 바꾸고 더욱 발전해 하고 있는 캠프!

 

올해는 봉사점수가 없어 신청자는 적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평택부터 온 친구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꼭 필요할 것같아 학교에 붙어 있는 공문을 보고 혼자 신청한 친구들,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온 친구들... 단지, 남학생이 너무 적어 남학생들이 너무 뻘쭘해 하더군요.

 

 

 

스스로 작성한 근로기준법을 발표하는 시간

 

 

 

에버랜드 CEO가 꿈인... 친구의 근로계약서에는 CEO임에도 시급이 6,000원?

 

 

 

 

 

 

 

내가 생각하는 노동자의 모습은?

어떤 모둠은 여군을 그리기도 했고 또 전형적인 노동자의 모습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가 노동자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어진 노동인권에 대한 강연.

자발적으로 필기까지 하면서 열심히 듣는 친구들.

 

 

 

 

 

 

 

 

다양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 상황극도 진행했습니다.

 

산재를 당한 친구가 자신이 산재임을 증명하기 위해 증인까지 찾아 해결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특권마을 여행과 근로기준법에 대한 공부, 퀴즈대회까지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노동인권을 찾아가는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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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학교를 진행하고 드디어 여름이 다가와 강사들이 직접 학교마다 다니며 교육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경기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고 일부는 희망연대 노동조합 티브로드 지부에서 배정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 광명공업고등학교

 

 

 

광명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실습기간이라 실습을 마치고 또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 많이 피곤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참 인상깊은 학교였습니다.

 

대다수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지라 근로기준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수업시간 중 들은 이야기, 혹은 나눠준 권리카드에 적힌 내용으로 질문도 많이 오고 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르바이트를 하다 당한 불쾌한 경험을 적을 때 한 친구가

"해장국집에서 일을 했는데 저녁식사때 고기는 하나도 없고 국물만 줬다"는 사연이었습니다.

 

 

2.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수업을 다닌 학교 중에서 유일한 여자상업고등학교.

역시 여학생들의 애교와 훌륭한 리엑션, 그리고 또릿또릿한 수업태도에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날은 사진을 담당한 선생님도 있어 사진이 많습니다.

여학교라서인지 학생들이 성추행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직장내 성희롱 교육이 더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학생은 새벽까지 아르바이트를 해서 졸리다고 하소연하길래,

수업 듣는 것보다 자는게 낫겠다, 자라고 해도 눈을 비비면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3. 평촌공업고등학교

 

가장 많은 학급이 있는 학교였습니다.

처음에는 평촌에 있는 학교라 아르바이트 경험도 적을 것이고 학교측 요구도 취업후 교육에 맞춰있길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업이 진행되고 처음으로 상담이 들어온 학교입니다.

 

물론... 단순 임금체불문제였지만요.

 

 

 

 

요렇게 활발하다가도 수업 시작하면 쿨쿨 자는 잠꾸러기들.

"여러분 밤에는 뭐해요? 게임해요?" 하고 물었더니

"자요~"하고 대답했답니다.

 

 

4. 산본공업고등학교

 

이곳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된 예산이 없어 티브로드 노동조합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결산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해 사진도 없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잘 거라고 우려하신 학교선생님들 기대와 달리 한 과에서는 질문이 폭발적으로 나와 강사로 들어가신 선생님이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엎드려 자다가도 퀴즈를 내면 대답하는 희안한 친구들이기도 했습니다.

 

 

 

5. 장곡중학교

 

지난해 군포중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명확한 차이를 체험했기에 중학생용 수업을 토론, 연구, 개발하여 들어간 학교였습니다.

중학생들이라 아무리 재미있고 쉽게 준비했다고는 하나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신나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지 않는대신 말이 많습니다.

쉴새없이 조잘대는 친구들과 수업하다보니 목도 많이 아프기도 했지만 학교 선생님들이 같이 수업시간에 참가하시어 도움도 주셨답니다.

 

중학교 수업에서는 노동자 편견깨기를 첫 시간에 진행했습니다.

 

 

 

노동자를 그리고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혹은 부모님의 직업이 노동자라고 생각하면 사람 안에, 노동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사람 밖에 붙여보라고 했는데

중학생들은 대개 모든 사람을 노동자라고 생각합니다.

 

 

참 독특한 발상이었습니다.

노동자라면 대체로 남성을 그리는데 여성을 그리는 모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떡 벌어진 어깨와 저 튼튼한 다리는... 아마도 실패작이었던듯 싶지만

발표하는 친구가 설명하길

삶을 짊어져야 하기에 어깨가 넓어졌고 그 모든 고통을 지고 버텨야 하기에 다리가 굵어졌다는...

꿈보다 해몽^^

 

 

노동자가 좋아하는 음식은 뭘까... 빠지지 않는 참이슬.

 

 

안전모를 쓸고 목장갑을 끼고 돈주세요, 배고파요라고 말하는 노동자에 대한 편견

그러나 그 안의 직업은 디자이너, 사진작가 스튜디어스 발명가 등등...

이렇게 우리가 노동자라는 존재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동자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그 노동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도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피자가 늦게 온다고 짜증내기 전에 그 배달하는 노동자가 없다면 내가 얼마나 힘들까를 먼저 생각해보자는 말에 박수까지 터져나왔습니다.

 

 

 

고등학생 수업은 노동권이 왜 만들어졌고 기본정신이 무엇인가 / 근로기준법 의 내용으로 진행했고

중학생 수업은 노동에 대한 편견깨기. 노동권의 의미. 노동의 권리 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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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청소년노동인권 강사학교가 끝났습니다.


한달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날은 가볍고 신나게 놀면서 시작했습니다.




다같이 돌자 일터 한바퀴는

주사위 두 개를 가지고 하는 놀이입니다.


일을 하면서 당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만들어 항의카드, 구제신청카드, 단결카드, 단체교섭카드, 단체행동카드를 이용해 대처해 나갑니다.


단결카드를 모아 노동조합을 결성하면 단체교섭카드와 단체행동카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날 놀이에서 아쉽게 단체행동카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 다음에는 간단한 상황극을 했습니다.


대체로 단체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너무들 착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놀이와 경험을 하는 것은 학내 수업에서 응용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짧은 경우는 놀이체혐학습을 할 수 없죠... ㅠㅠ


이제 대망의 ...

교안작성시간!





본격적으로 교안을 만들기 전에 마지막 총정리 시간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듣습니다.






교안작성 논의.... 






다년간 인권교육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의 여유로움.






아이들은 딱딱한 거 싫어한다! 며 두시간을 꽉꽉 놀이로 채우려는 .... 피나는 노력!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렇게 교안작성까지 마치고 강사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강사학교를 마치며... 비정규직센터 대표님이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수료증을 전달하고 나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학습하신 분들과 사진 한 컷~






앞으로 이 분들이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지켜갈 분들입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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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을 넘어선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 3강.

이날은 실제 학교에 들어가 강의하는 내용을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강으로 진행된 수업 중 강의만 줄창 있는 날이었죠.


진행과정에서 실제 학생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나 에피소드, 혹은 질문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이후는 다시 노동인권을 대하는 눈, 입장에 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이고 하루종일 수업이 진해되는데도 진지하게 몰두하는 참가자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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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2월 22일~23일 밀양 감물리 생태학습장에서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재정적 문제도 있고... 상근자 건강문제(?)도 있어 참여를 못했는데

앞으로 더 나은 활동과 발전을 도모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고

지난해 후원주점으로 재정적 여유도 좀 생겨 과감하게!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 밀양역에 도착한 시간은 마침 점심시간이라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감물리로 가는 차편을 알아봤는데

아무도 ...

정확이 이야기해주지 않더군요...

 

ㅠㅠ

 

결국 버스아저씨의 충고를 듣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알았습니다.

 

아, 이곳은 지방이구나!

 

늦어도 15분마다 한대씩 있는 버스들이... 없습니다...

 

시외버스 시간이 3:40에 있다는데 일정 시작은 3시부터.

결국 눈물을 머금고 택시를 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3시전에 감물리에 들어가려면 11시 시외버스를 타야 했다고 하더군요. -,.-;;;

 

여기까지 감물리로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감물리에 도착하자마자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전북, 광주, 부산 등등 전국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해서 열린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 워크샵.

 

첫 시간은 "활동자랑" 시간이었습니다.

 

인천의 청소년 노동인권상담 및 홍보활동 실천사례.

 

 

 

 

거리에서 홍보를 하고 상담을 하는 것을 넘어서서 청소년노동인권의 주체를 청소년으로 세우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사례는 참 부러웠습니다.

 

물론 학내에서 동아리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인천에서도 사실상 교사들의 노력이 컸다고 합니다.

 

지난해 용인에 사는 한 청소년이 전화를 해서 스스로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일을 해 보고 싶다고 전화했더랬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혼나고 그냥 하나의 에피소드로 끝났지만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기 위한 활동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또 하나 귀 기울여 들은 만한 것은 거리에서 홍보활동을 하는데도 간단한 노동인권교육을 결합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고민해볼 만한 일입니다.

 

 

두번째 시간은 청소년노동인권을 위한 지역기관협의체를 만든 광주의 사례였습니다.

야간노동을 하고 야간수당도 받지 못한 청소년의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 야간노동문제를 전면으로 내세워

광주시 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등과 협의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직 시작이고 이 과정에서 요식업체대표 등 사용자측 대표도 참여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야간노동에 대한 여러 의견도 오고갔지만 무엇보다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노동권에 대해 지역사회의 여론을 모아냈다는 점에서 귀기울여 들을 사안이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언제나 가능하려나... ㅠ

 

 

 

 

세번째 시간은 부산에서 진행한 부산지역 교원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조사였습니다.

 

청소년 노동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어떤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노동인권교육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현 교육체제 안에서 교사들 스스로도 근로기준법 조차 제대로 배울 수 없는 한계 또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서울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에서 진행한 특수한 노동조건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인터뷰, 면접조사 한 내용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갈 수록 점덤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내몰리는 청소년들의 현실.

그 이면에는 더 힘든 삶의 아픔들이 녹아 있었습니다.

 

이 자료는 조만간 자료로 발표가 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랑시간이 끝나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청소년노동인권사업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듬활동으로 진행된 이 시간에 저는 "보호중심 법 준수 중심 대책만으로 청소년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의 모듬에 참여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실 속에서 청소년노동자들을 만나는 사람들의 고민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니 청소년 뿐아니라 이 땅 모든 노동자들과 만난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조금의 자괴감... 뭐 그런 것들도 ...

 

 

 

현장실습문제를 토론한 모듬의 고민정리.

 

 

청소년 노동에 대한 해결법은 무엇인가...

 

 

뾰족한 답은 없었지만 현실적 고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간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탐욕의 제국" 영화상영을 하고 뒷풀이로 이날 일정을 마감했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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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안양 일번가와 산본 중심상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지만 청소년 노동인권실태와 사회적 노력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개 청소년들은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지만,

사실 무엇이 부당한 대우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양일번가에서 청소년들이 소원지에 적은 글>

 

 

2013년 노동인권실태조사

 

성별

구 분

빈도

퍼센트

남자

101

59.1

여자

70

40.9

합계

171

100.0

 

나이

구분

빈도

펴센트

기타

2

1.1

14

6

3.4

15

12

6.9

16

22

12.6

17

36

20.7

18

44

25.3

19

32

18.4

20

8

4.6

21

4

2.3

22

1

.6

23

5

2.9

24

1

.6

28

1

.6

 

174

100.0

 

소속

구분

빈도

퍼센트

학교재학중

133

79.2

학교재학중 아님

35

20.8

합계

168

100.0

 

 

학년

학년

빈도

퍼센트

1

25

20.5

2

30

24.6

3

43

35.2

1

4

3.3

2

7

5.7

3

12

9.8

기타

1

.8

합계

122

100.0

 

근로계약서를 교부받고 아르바이트를 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63

38.4

아니오

101

61.6

합계

16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나이 확인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136

88.3

아니오

18

11.7

합계

15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연소자 증병서 확인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88

57.1

아니오

66

42.9

합계

15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야간 노동 동의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71

45.8

아니오

84

54.2

합계

155

100.0

 

최저임금 4860원을 아고 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136

79.1

아니오

36

20.9

합계

172

100.0

 

최저임금이 아르바이트 장소에 게시되어 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54

32.9

아니오

110

67.1

합계

164

100.0

 

야간수당은 어떻게 받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시급의 50%를 더 받았다

19

12.8

50%는 못되지만 더 받았다

11

7.4

50%가 넘게 더 받았다

3

2.1

야간노동을 하지 않았다

84

56.8

야간노동은 하지만 야간수당은 받지 않았다

31

20.9

합계

148

100.0

 

아르바이트 기간중 노동부에서 근로감독을 나온적 있다

구분

빈도

퍼센트

17

10.9

아니오

139

89.1

합계

156

100.0

 

 

근로감독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사업주와 얘기하고 끝났다

12

23.1

나에게 간단한 내용을 질문했다

21

40.4

함께 일하는 매니저 등에게만 질문했다

11

21.2

기타

8

15.4

합계

52

100.0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항목 모두체크하기(중복응답)

구분

빈도

퍼센트

1. 약속한 날이 지나서야 알바비를 주거나 아예 주지 않았다

17

7.9

2.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알바비를 깎았다

23

10.7

3. 처음 약속한 것 이외의 일을 시켰다

23

10.7

4. 처음 약속된 시간보다 더 길게 일을 시켰다

31

14.4

5. 무시하는 말이나 욕을 사용했다

21

9.8

6. 체벌, 기합, 꿀밤 때리기 등 부당한 신체적 대우를 받았다.

6

2.8

7. 성적 괴롭힘(신체, 언어, 시각적 성희롱 등)을 당했다

6

2.8

8.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은 데 그만둘 수 없게 했다

15

7.0

9. 일하다 다쳤는데 적절한 조치(사업주가 치료비를 부담하거나 산업재해 보상을 해줌)를 받지 못했다

10

4.6

10. 정당한 이유나 사전 통보 없이 갑자기 일을 그만두라 했다

16

7.4

11.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없다

47

21.9

합계

215

100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대처방법

 

구분

빈도

퍼센트

포기했다

6

7.4

참았다

44

54.3

혼자서 대응했다

16

19.8

부모, 교사 등 어른들과 같이 대응했다

4

4.9

노동부 홈페이지에 가서 해결했다

2

2.5

기타

9

11.1

합계

81

100.0

 

포기하거나 참지 않고 대응했을 경우 해결 되었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26

34.7

아니오

49

65.3

합계

75

100.0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청소년아르바이트 문제 순서대로 3개 체크

구분

빈도

퍼센트

최저임금 적용과 인상

122

29.9

학교 내외의 상담기관의 확대

15

3.7

상시적인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22

5.4

일하는 청소년에 대한 차별 의식 개선

90

22.1

청소년에게 좋은 일자리 확대와 아르바이트 정보 확대

109

26.7

학교나 지역에서 청소년대상의 노동자 권리 및 직업 안전교육 실시

42

10.2

기타

8

2.0

합계

408

100

 

 

 

지역에 청소년아르바이트 관련 상담소나 교육기관의 필요성 유무

구분

빈도

퍼센트

132

76.7

아니오

40

23.3

합계

172

100.0

 

 

사업장 규모

구분

빈도

퍼센트

10인 미만 사업장

86

 

20인 미만 사업장

27

 

30인 미만 사업장

6

 

100~200미만 사업장

9

 

200명 이상 사업장

3

 

합계

131

 

 

주중 일하는 시간과 시급

구분

빈도

퍼센트

10:00~18:00

3

 

10:00~20:00

1

 

10:00~22:00

3

 

11:00~19:00

1

 

11:00~23:00

1

 

12:00~22:00

3

 

13:00~17:00

1

 

13:00~18:00

1

 

14:00~17:00

1

 

14:00~18:00

1

 

14:00~22:00

1

 

14:00~23:00

1

 

15:00~19:00

1

 

15:00~21:00

1

 

15:00~22:00

1

 

15:00~23:00

1

 

16:00~21:00

2

 

16:00~22:00

3

 

16:00~23:00

1

 

16:00~24:00

1

 

17:00~21:00

2

 

17:00~22:00

10

 

17:00~23:00

2

 

합계

43

 

 

 

구분

빈도

퍼센트

4860원 미만

13

 

4860~6000

30

 

합계

43

 

최하 3,500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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