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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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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2심의 결과가 좋아 나름 기대도 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우리 사회 법상식을 믿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당사자인 쌍용차 해고자들은 오죽할까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자본의 모든 것은 보호받고 노동자의 모든 권리는 박탈당하는 현실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 자본계급의 처절한 계급투쟁입니다...

 

 

 

오늘 오마이뉴스에 실린 한 장의 사진을 보면서

어제 본 영화 <카트>의 한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흩어진 해고자들을 설득해 다시 점거를 들어가기 전,

엄마는 아들을 안고 말합니다.

"엄마가 며칠 못들어올거야...."

 

 

 

 

해고자 이창근씨가 판결소식을 듣고 아들에게 입을 맞추는 사진기사의 제목은

"주강아, 아빠 이제 집에 더 못들어 오실거야"

입니다.

 

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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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구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9 21:03

    쌍용이망하면 정말갈곳도 없겠지요
    하지만 그마음 이해됩니다
    정부가 쌍용도 살리고 해고자들도 살릴수있는 그런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2. 대구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2.19 21:07

    국민들이 쌍용을 살려주면 조으련만 ...
    그러기엔 쌍용이 아직 덜 절실한가봅니다
    이런저도 쌍용차를타며 쌍용을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쌍용은 아직까지 철판이 두꺼워서 안전하다?
    그것만이 쌍용입니다 . 국민들의 이런 고정관념을 버릴수 있게끔 만들수있다면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지싶습니다.

전태일열사 44주기

오늘 <카트>가 개봉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대로 카트는 2007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형마트 비정규직 투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아직도 수많은 그 시대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서 노동을 하며 살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실화이니만큼 결과를 알기에 헤피앤딩일 수 없는 영화지요.

 

무엇보다 이 영화는 우리 사회 비정규직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영화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겠지요.

 

영화가 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담담합니다.

흔히 생각할만한.... 노동조합을 만들어 뭔가 당당해지고 뭔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도 없습니다.

너무나 현실적이게도...

노동조합을 만들도고 개무시를 당하는 이 땅 노동자들의 처참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로 몽치면 목소리라도 낼 수 있겠다 싶었지만, 노동조합을 만들어도

아무도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여성노동자로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복직해야 한다고 아우성치는 장면

손배가압류를 비롯한 자본측의 온갖 편법적 노동조합 파괴시나리오는 정말 잔인할 정도로

우리 사회 노동문제 속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7년 이랜드, 홈에버만이 아니라 뉴코아도 파업을 했습니다.

뉴코아는 정규직이었고 이미 노동조합이 있었습니다.

당시 뉴코아가 이랜드로 넘어가는 과정이었고 이랜드 비정규직의 투쟁에 뉴코아 노동조합은

노동자적 연대로 파업투쟁에 돌입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투쟁을 이랜드 뉴코아 투쟁이라고 불렀죠.

 

영화 속에서는 더마트 정규직들이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으로 묘사된 듯합니다.

 

 

파업이 끝나고 한참 뒤.

당시 파업에 참여했고 현재도 뉴코아에서 일하는 한 친구와 당시 파업투쟁에 참여했다가 퇴직하고

파전집을 하는 분 가게에 갔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7년 파업투쟁을 떠올리며 정말 서럽게 울었습니다.

우리 정말 열심히 싸웠는데... 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아직도 뉴코아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저 투쟁의 주인공이기도 했지만 진상고객때문에 한숨과 눈물을 밤새 흘렸던 그 친구의 모습이

영화 속에 나오는 저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거리에 있습니다.

어제 케이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에 들어갔고 코오롱 노동자들은 10년째 정리해고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것처럼 10대 청소년들도 사회빈곤 속에 노동현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노동의 현장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은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이런 노동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연대>입니다.

고객이 아니라 나 또한 한사람의 노동자로 저 노동자들이 밀고 있는 카트를 함께 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 상영관에 들어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관객의 90%는 젊은 여성이더군요.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선희의 아들 태영이가 아이돌 가수라는 것을.

잠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 팬들이 영화의 흐름을 깨면... 정말 짜증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영화시작하고 처음으로 태영이가 나올 때만 작게 탄성을 지르더니 그 이후는 영화에 몰입해서 저 또한 좋은 관람시간이 되었습니다.

클라우드 편딩으로 좋은 영화가 개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예의도 잘 지켜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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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빈곤문제가 화두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상식적이지도 않으면서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고용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흔히 비정규직 하면 단기간 노동자를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사실 더 심각한 것은 간접고용입니다.

최근 계속 비정규직 문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도 간접고용입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그리고 케이블 기사들까지.

 

티브로드 케이블 기사들도 파업 100일 넘게 거리에 나서 생활임금 쟁취와 원청의 사용자성을 묻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7일에는 안양 범계역에서 직접 파업투쟁 중인 티브로드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져서 어둑해지는 퇴근시간에 맞춰 진행한 선전전.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노동자들이 직접 마이크를 쥐고

왜 파업에 나서게 되었는지,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상식밖의 노동이 소비자들에게는 어떤 불이익으로 전가되는지를 설명하니 적지 않은 시민들이 동의하며 가입자 선언운동에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발벗고 나서 간접고용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문제지적에 많은 시민들이 호흥을 보이셨습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 문제가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미래와 아이들의 내일에 닥칠 현실이란 자각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모인다면

조금씩 비정규직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가입자 서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가입자 서명은 비단 티브로드 뿐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케이블방송, 인터넷업체도 해당됩니다.

 

최근 ,SK브로드밴드와 LG U+ 케이블기사들도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교섭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든 간접고용 노동자들과 함께 우리들도 지지를 보내주고 있음을

작은 실천으로 함께 해 보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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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노동운동은 노동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 모두를 위한 운동

 

 

 

이번에는 직장에서의 일은 물론 노동조합 간부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 신은영 회원을 만났습니다. 안양1번가의 교보문고가 있는 건물을 찾으면 문구와 팬시, 음반 등을 판매하는 ‘교보핫트랙스’가 교보문고와 나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은영 회원은 핫트랙스의 노동자이자 ‘교보핫트랙스 노동조합’의 간부를 맡아 안양지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교보핫트랙스는 어떤 곳인가요?

 

사무용품부터 음반,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아우르며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판매하는 기프트 샵입니다. 쉽게 말해 커다란 문방구쯤 되겠네요.

 

 

- 근무한지는 얼마나 되었나요?

 

입사한지 만3년이 다되어 갑니다. 입사 전에 아르바이트와 협력직원으로 근무했던 것까지 합하면 이곳에서 일한지도 6년이 넘었네요. (매장에서 각각의 상품을 안내, 판매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해당 업체에서 파견된 노동자들이고 이들 중에도 아르바이트와 정식직원으로 나뉜다. 이들이 ‘을’ 업체의 노동자인 셈이다. 백화점을 비롯한 거의 모든 판매 유통업체의 사정은 비슷하다.)

 

 

- 업무의 특성과 본인의 만족도는?

 

서비스, 유통직의 특성상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합니다. 서서하는 일을 오래 하다 보니 주변엔 여러 지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픈 것보다도 마음이 아픈 게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 아주 가끔 악의적으로 욕설이나 고함을 지르는 손님을 만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서비스직에 회의가 들거든요. 꼼짝없이 욕을 듣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은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끔찍한 기분이죠.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회사차원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위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서비스직의 경우 고객이 잘 못한 경우라도 직원이 말대꾸를 하지 못하도록 지시, 교육이 이뤄진다.)

 

그와 반대로 도움을 드렸을 때 웃으며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을 만났을 때 가장 큰 보람과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는 특히 나이 지긋하신 손님을 좋아하는데, 재촉하는 법 없이 느긋한 말투에 저도 덩달아 마음이 편해져서 더욱 친절하게 말씀드리게 되고 비록 찾는 게 없었더라도 정말 고맙다고 웃으며 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 미소의 힘을 알기에 저도 다른 곳에서 물건을 살 때 점원들에게 웃어주려 노력해요.

 


- 노동조합의 간부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노동조합을 해 오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 입사했을 땐 노조가 있어서 좋다는 사실만 어렴풋이 알았지 그 이상의 관심과 지식이 없었습니다. 재작년 대체휴일 관련으로 투쟁하기 시작하면서 부끄럽지만 약간의 오기로 간부 추천을 덥석 받으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아 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보이더라고요. 노동자가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제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합 간부직을 맡게 될 즈음에는 정치•사회 분야에 관심이 생겨 관련 책도 읽어보고 기사도 챙겨보면서 제가 매우 무지했다는 것을 26년 만에 깨달았습니다. 노동운동을 하려면 당연하게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계속 곁눈질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보다보니 진실을 가려내는 눈도 생기고 세상 보는 눈이 생기더라고요(물론 아직도 모르는 것투성입니다^^). 사회의 여러 문제들과 투쟁하는 분들을 보며 노동운동은 노동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사회적 약자 모두를 위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비정규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노동조합 간부를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김상봉 교육실장님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뵐 때마다 비정규직센터 일들을 말씀해주셔서 적잖게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또는 회원들께 하고 싶은 말은?

 

최근에 평소 시간을 쪼개 노동법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로 나가 노동지식을 학생들에게 강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회원님들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도 괜스레 힘이 솟아납니다. 존경스러워요!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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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희망연대 노동조합 티브로드지부가 결성되고 안양에서 지회가 생겼습니다.

연장수당도, 휴일수당도 제대로 받기는 커녕 오히려 영업 못했다고 퇴근을 못하고 장비회수, 영업실적이 낮다고 임금을 빼앗기는 열악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한 티브로드 노동자들은

한달여의 파업끝에 단체교섭을 통해 노동조합을 인정받고 조금씩 나아지는 노동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청인 티브로드홀딩스에서 일방적인 영업목표를 강요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때에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더구나 특히 올해 1년마다 협력업체 교체 단행 및 영업 실적 점수제 기준 도입으로 지원금을 차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난해까지 각 협력업체에 지원하던 상생지원금을 ‘인당 구조에서 건당 수수료로 전환’해 사실상의 상생지원을 파기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업강요에 시달린 안양남부고객센터와 전주의 한 센터가 결국은 폐업공고를 했습니다.

 

하청노동자인 티브로드 노동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당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안양의 티브로드 조합원들은 매일 아침 시청 맞은편에 있는 사업부 사무실 앞에서 출근투쟁을 전개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은 광화문에 있는 티브로드홀딩스 본사 앞에서 11시부터 3시까지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하청노동자들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노동조합과 한 약속도 채 3~4개월이 지나지 않아 아무렇지 않게 무시하는 횡포에 맞선

티브로드 노동자들의 투쟁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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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안양지부는 지난 수요일부터 안양시청 앞에서 청소용역을 민간위탁에서 공단위탁으로 전환하라는 요구를 하며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안양시는 청소용역에 2013년 151억원의 대행수수료가 필요하다고 원가 분석을 하고 용역업체와 143억에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 돈에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임금부터 청소차 유류비, 감가상각비, 각종 보험료, 사무실 유지비, 각종 세금, 사무실 관리자 임금, 그리고 용역업체를 위한 별도 이윤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결과 2013년 용역업체는 공식적으로 11억 6천만원의 이윤을 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시민참여위원회 차원에서 청소용역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구성하여 분석한 결과 민간위탁을 철회하고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면 간접노무비, 감가상각비, 기타경비, 일반관리비, 이윤 등 약 40억원을 매년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동안 안양시 청소행정 부정부패를 고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4년 7월             KBS뉴스 가짜환경미화원 등재하여 세금포탈  등 보도

2007년 10월 28일    안양시 과다산정한 차량감가상각비 113,176,000원 환수

2011년 3월             MBC뉴스 미화원 식대까지 빼먹는 얌체 용역업체 보도

2012년 12월 31일    안양시 청소대행료 중 노무비 항목에서 1억 4천여 만원을 업체 이윤으로 변경

 

이런 민간용역에 위탁한 청소행정은

아침마다 상쾌한 하루를 열어주는 청소노동자들의 임금미지급, 노동조건 악화 등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문제 해결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너도나도 말로는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정작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해결노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이 사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누구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안양시는 하루빨리 청소용역문제를 해결하고 비정규직노동자들 처우개선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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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1일 (목) 11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양시 청소용역 공단화와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양시의 청소용역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0여년 노동조합은 용역업체의 각종 비리를 폭로하고 열악한 용역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며 농성, 일인시위를 비롯한 모든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였던 현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재까지 안양시는 청소용역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안양시민참여위원회 차원에서 TF팀을 꾸리고 약 3달여에 걸쳐 실태조사와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연구하고 청소용역을 직영화, 혹은 공단화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하였음에도 어떠한 응답도 없었고, 심지어 노동조합과 합의한 직영화, 혹은 공단화를 위한 용역설계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

 

얼마전 안양시는 30여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안양시가 말하는 정규직이 무기계약직이고 사실상 비정규직과 다름없다는 비판은 뒤로하고, 적어도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안양시가 비정규직 문제의 핵심인 용역노동자 문제에 대해서 소극적인 것은 사실상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지가 없다는 것을 반증한다 할 수 있다.

 

이제 7개월 여 남은 임기동안이라도 최대호 시장은 야권단일후보였던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 주시기를 요구한다.

 

 

 

 

기자회견에서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대표인 김봉은 빛된교회 목사는

"예수가 오른빰을 맞으면 왼뺨을 내놓으라고 하신 것은 양보와 사랑의 차원을 넘어 상대를 인간으로 대우하는 정신"이라며 안양시가 청소용역 노동자들을 사람으로 정당한 대우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청소용역 공단화와 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안양노동시민사회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문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지만 안양시의 잘못된 청소행정은 변함이 없다. 한번 돌아보자. 안양시 청소용역업체가 부당이득을 취하고 세금을 포탈하고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갈취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게 2004년이다. 

 

철저히 관리감독해야 하는 안양시는 오히려 감가상각비를 부풀려 주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07년 환경미화원들이 안양시의 청소용역업체 차량감가상각비 과다산정 지급을 제기하자 조사결과 사실로 확인되어 청소용역업체로부터 113,176,000원을 환수하였다.
2011년에도  210,010,170원을 환수한 바 있다.

 

안양시가 청소용역업체 사장들의 이윤을 늘리고 미화원들의 임금을 줄인 사례도 발견된다. 2013년 청소용역계약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원가산정 및 대행업체 평가결과를 반영해 산정한 임금중 147,591,074원을 업체 이윤과 일반관리비로 항목을 변경하였다. 그 결과, 안양시 총 청소용역금액은 변함없으나 임금은 줄고 용역업체가 가져가는 이윤과 일반관리는 늘어났다.


또한 2012년 청소용역계약서에 미화원 임금기준을 명시하고 노동조합과 이행합의까지 했는데도 청소용역업체는 어기고 안양시는 묵인하고 있다.


 더구나 정부가 2006년 1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청소용역계약서에 원가산정에 반영된 노임에 낙찰율을 곱한 수준이상으로 임금을 지급하고 준수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 또는 해제하는 조건을 명시』하도록 수차례 지침을 내리고,  청소계약담당 공무원을 교육까지 시켰는데도 안양시는 2013년 현재까지 이를 실행하지 않는 실정이다.

 부정비리 예산낭비 노임갈취의 청소행정 개혁은 최대호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이 아닌가.


2010년 지방선거시 최대호 시장 후보는 야권단일화 정책연합시 ▲ 청소용역 직영화 ▲ 비정규직 미화원 처우개선을 확약했음에도 임기 7개월 밖에 남지 않은 지금까지 전혀 의지도 계획도 실천도 찾아볼 수 없어 깊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최시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청소용역 개혁방안은 이미 나와 있지 않은가 . 2013년 6월 안양시 시민참여위원회 청소행정개선 TF 팀의 3개월 활동을 최대호 시장에게 보고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 청소용역을 대행케 하면 매년 약 41억원의 예산절감, 미화원 사기진작과 대시민 청소서비스질이 향상의 효과가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 12개 민간용역업체에 위탁운영되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부문, 재활용선별장 운영을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 대행운영하게 해야 한다. 업체에서 공단으로 청소위탁을 전환하는 조치는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절차도 간단하다.


최대호 시장과 안양시 공무원의 결단과 실천만 남았다.

 

 여수시의 모범사례를 보라 . 여수시장의 정책결단으로 2013년 1월부터 민간청소용역을 중단하고 여수시도시공사에 위탁해 지난 8개월동안 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서비스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정규직 미화원들의 고용과 임금을 안정시켜 전국적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우리 안양시도 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최대호 시장이 예산절감, 유착근절,부패예방, 비정규직 미화원의 임금 고용안정, 청소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청소행정 개혁공약을 즉각 실행하여 시민들로부터 박수받는 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안양시민들의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하고자  < 청소용역 공단화와 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안양 노동시민사회 대책위원회>를 발족하는 바이다.

 

 

 

  2013. 11. 21.
안양 제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
김봉은 정식화 문경식 손영태 송성용 손영일 전원식 김봉식
김  훈 정성희 권갑상 남승호 유현목 김재권 박상남 박효진
신현국 김남준 라일하 박호준 이강환 최운규 국상표 (무순)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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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안양 일번가와 산본 중심상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니지만 청소년 노동인권실태와 사회적 노력에 대한 고민을 던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개 청소년들은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다고 응답했지만,

사실 무엇이 부당한 대우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양일번가에서 청소년들이 소원지에 적은 글>

 

 

2013년 노동인권실태조사

 

성별

구 분

빈도

퍼센트

남자

101

59.1

여자

70

40.9

합계

171

100.0

 

나이

구분

빈도

펴센트

기타

2

1.1

14

6

3.4

15

12

6.9

16

22

12.6

17

36

20.7

18

44

25.3

19

32

18.4

20

8

4.6

21

4

2.3

22

1

.6

23

5

2.9

24

1

.6

28

1

.6

 

174

100.0

 

소속

구분

빈도

퍼센트

학교재학중

133

79.2

학교재학중 아님

35

20.8

합계

168

100.0

 

 

학년

학년

빈도

퍼센트

1

25

20.5

2

30

24.6

3

43

35.2

1

4

3.3

2

7

5.7

3

12

9.8

기타

1

.8

합계

122

100.0

 

근로계약서를 교부받고 아르바이트를 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63

38.4

아니오

101

61.6

합계

16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나이 확인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136

88.3

아니오

18

11.7

합계

15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연소자 증병서 확인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88

57.1

아니오

66

42.9

합계

154

100.0

 

 

 

 

 

 

아르바이트 시작전 야간 노동 동의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71

45.8

아니오

84

54.2

합계

155

100.0

 

최저임금 4860원을 아고 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136

79.1

아니오

36

20.9

합계

172

100.0

 

최저임금이 아르바이트 장소에 게시되어 있는지 여부

구분

빈도

퍼센트

54

32.9

아니오

110

67.1

합계

164

100.0

 

야간수당은 어떻게 받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시급의 50%를 더 받았다

19

12.8

50%는 못되지만 더 받았다

11

7.4

50%가 넘게 더 받았다

3

2.1

야간노동을 하지 않았다

84

56.8

야간노동은 하지만 야간수당은 받지 않았다

31

20.9

합계

148

100.0

 

아르바이트 기간중 노동부에서 근로감독을 나온적 있다

구분

빈도

퍼센트

17

10.9

아니오

139

89.1

합계

156

100.0

 

 

근로감독은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사업주와 얘기하고 끝났다

12

23.1

나에게 간단한 내용을 질문했다

21

40.4

함께 일하는 매니저 등에게만 질문했다

11

21.2

기타

8

15.4

합계

52

100.0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항목 모두체크하기(중복응답)

구분

빈도

퍼센트

1. 약속한 날이 지나서야 알바비를 주거나 아예 주지 않았다

17

7.9

2.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알바비를 깎았다

23

10.7

3. 처음 약속한 것 이외의 일을 시켰다

23

10.7

4. 처음 약속된 시간보다 더 길게 일을 시켰다

31

14.4

5. 무시하는 말이나 욕을 사용했다

21

9.8

6. 체벌, 기합, 꿀밤 때리기 등 부당한 신체적 대우를 받았다.

6

2.8

7. 성적 괴롭힘(신체, 언어, 시각적 성희롱 등)을 당했다

6

2.8

8.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싶은 데 그만둘 수 없게 했다

15

7.0

9. 일하다 다쳤는데 적절한 조치(사업주가 치료비를 부담하거나 산업재해 보상을 해줌)를 받지 못했다

10

4.6

10. 정당한 이유나 사전 통보 없이 갑자기 일을 그만두라 했다

16

7.4

11.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없다

47

21.9

합계

215

100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대처방법

 

구분

빈도

퍼센트

포기했다

6

7.4

참았다

44

54.3

혼자서 대응했다

16

19.8

부모, 교사 등 어른들과 같이 대응했다

4

4.9

노동부 홈페이지에 가서 해결했다

2

2.5

기타

9

11.1

합계

81

100.0

 

포기하거나 참지 않고 대응했을 경우 해결 되었는가

구분

빈도

퍼센트

26

34.7

아니오

49

65.3

합계

75

100.0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청소년아르바이트 문제 순서대로 3개 체크

구분

빈도

퍼센트

최저임금 적용과 인상

122

29.9

학교 내외의 상담기관의 확대

15

3.7

상시적인 사업장 근로감독 실시

22

5.4

일하는 청소년에 대한 차별 의식 개선

90

22.1

청소년에게 좋은 일자리 확대와 아르바이트 정보 확대

109

26.7

학교나 지역에서 청소년대상의 노동자 권리 및 직업 안전교육 실시

42

10.2

기타

8

2.0

합계

408

100

 

 

 

지역에 청소년아르바이트 관련 상담소나 교육기관의 필요성 유무

구분

빈도

퍼센트

132

76.7

아니오

40

23.3

합계

172

100.0

 

 

사업장 규모

구분

빈도

퍼센트

10인 미만 사업장

86

 

20인 미만 사업장

27

 

30인 미만 사업장

6

 

100~200미만 사업장

9

 

200명 이상 사업장

3

 

합계

131

 

 

주중 일하는 시간과 시급

구분

빈도

퍼센트

10:00~18:00

3

 

10:00~20:00

1

 

10:00~22:00

3

 

11:00~19:00

1

 

11:00~23:00

1

 

12:00~22:00

3

 

13:00~17:00

1

 

13:00~18:00

1

 

14:00~17:00

1

 

14:00~18:00

1

 

14:00~22:00

1

 

14:00~23:00

1

 

15:00~19:00

1

 

15:00~21:00

1

 

15:00~22:00

1

 

15:00~23:00

1

 

16:00~21:00

2

 

16:00~22:00

3

 

16:00~23:00

1

 

16:00~24:00

1

 

17:00~21:00

2

 

17:00~22:00

10

 

17:00~23:00

2

 

합계

43

 

 

 

구분

빈도

퍼센트

4860원 미만

13

 

4860~6000

30

 

합계

43

 

최하 3,500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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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사기고 전쟁은 약탈이라는 말이 있죠....

후원주점이야말로 터무니없는 가격에 동지들의 동정심과 연대심을 사기치는 것이 아닌가 하여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후원주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왕하는거 두번다시 하지 않을 수 있게 팍팍 도와주세요~~~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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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10.22 07:09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