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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소중한 아이들과 커다란 마당을 날마다 열고 있는 '안양자주학교' 교장 이재윤 회원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이하 비정규직센터)는 2017년 3월부터 매달 회원 탐방을 진행한 후 소직지를 통해 알리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원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에 온라인 지면을 통해서나마 서로를 알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안양자주학교'(이하 '자주학교')편입니다. 교장을 맡고 있는 이재윤 회원을 찾아 개인의 삶부터 자주학교 운영자로서의 애환, 그리고 비정규직센터에 대한 애정어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안녕하십니까. ‘안양자주학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을 한껏 끌어안는 당당한 우리들의 터전, 안양6동에 자리 잡은 ‘안양자주학교’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이고 2005년 3월 2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더보기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워크샵 2017년 제3기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은 2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4개월 여에 걸친 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양적인 면 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깊이 공부한 과정이었음에도 끝까지 함께 해 준 참여자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노동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는 힘을 키우는데 주력하는 이 강좌의 특성상 처음에는 매우 힘들어 하던 수강생들이 점차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청소년 노동 문제의 핵심을 알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수강생들의 요청에 의해 깊이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으로 이번 워크샵을 열게 되었습니다. 폴 라파르그의 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서 부지런함을 강요받으면 살아온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부지런함과 게으름의 차이와 .. 더보기
5월 정기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4월에 이어 5월에도 명학역 앞 광장에서의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당장의 성과보다는 공단 지역의 노동자들에게 비정규직센터의 존재를 알리고 점차적으로 상담 등 고민을 함께 나누는 벗으로 다가서기 위한 과정입니다. 비정규직센터 성원들과 정성희(비정규직센터 지도위원), 김대봉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더보기
비정규직센터 '노동자 권리' 선전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