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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김봉은 대표입니다.

 

 

 

 

 

 

 

 

 

 

 

 

 

 

 

 

 

 

 

 

 

환난과 핍박이 많아 노동자의 양심과 결단 그리고 결속이 필요한 시절입니다.

매듭이 풀리지 않는다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입춘이 지난 봄 기운 앞에선 힘을 내지 못합니다.

 

종교에서는 자신을 다듬고, 자신을 바로 세우며 정직하게 규정짓는 것을 신앙이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은 무엇인가 불확실한 일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세상 살면서 어찌 내가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싫어하는 일은 피하고 살아가겠습니까?

우리가 잘나가든 못나가든 함께 더불어 힘을 모을 때입니다.

서로 맞지 않는 동지들도 있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우리 모두를 살게 해 주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남을 위하기보다 해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우리 비정규직센터는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교육을 하고, 힘을 모아 바로 세우는 첫 단계의 역할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옛말에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 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는 말이 있습니다. 백 명의 동지가 나를 위한다 하여도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가 쉬운 것입니다.

 

거짓된 현실 앞에서 거짓 없는 현실을 만들어 가는 게 우리 비정규직센터의 일입니다.

 

여러 해 각 노동의 현장에서 만들어진 매듭을 다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풀어지길 소망합니다.

함께 힘을 모으지 않으면 나중엔 풀기 힘든 매듭이 되어 버립니다.

 

우는 사자가 먹이를 찾아 헤맬지라도 힘있는 먹이는 잡혀 먹히지 않습니다. 자신을 갖고 힘있게 사십시오. 불안과 초조는 우리를 해할 뿐입니다.

 

우리 비정규직센터가 차고 넘치는 집이 되길 두손 모읍니다.

 

2014219일 김봉은 두손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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