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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100만원 대자보와 노동가처분 파업중인 중앙대 청소노동자들에 대해 중앙대 측이 가처분신청을 내면서 대자보 1장에 100만원, 구호 하나에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게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중앙대측의 가처분 내용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개 노동조합을 하는 이들은 이런 가처분신청 앞에서 많은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상습적인 임금체불, 노동조합 탄압 등등으로 노동조합이 싸우면서 "악질사장 물러가라" 외쳐도 회사측이 이를 명예회손이라며 가처분신청을 내면 법원에서는 아무런 고민없이 받아들여 1회당 얼마... 이런 식으로 받아줍니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노동가처분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있었습니다. 파업중인 청소노동자들이 붙이는 대자보 1건당 100만원씩을.. 더보기
안양시 청소용역 공단화와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11월 21일 (목) 11시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양시 청소용역 공단화와 환경미화원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위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양시의 청소용역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0여년 노동조합은 용역업체의 각종 비리를 폭로하고 열악한 용역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하며 농성, 일인시위를 비롯한 모든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였던 현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현재까지 안양시는 청소용역 문제 해결을 위한 어떠한 의지도 보이지 않고 있다. 안양시민참여위원회 차원에서 TF팀을 꾸리고 약 3달여에 걸쳐 실태조사와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연구하고 청소용역을 직영화, 혹은 공단화 하는 것이 합리적이.. 더보기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례발표 자료 1.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위한 안양군포의왕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 구성 ▶ 2012년 – 전교조 군포의왕지회 제안으로 군포의왕 인권교육연구회,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 당동청소년 민화의집, 군포 YMCA가 모임을 시작함. ▶ 2012년 11월 17일 –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진행 . ▶ 2013년 - 군포의왕인권교육연구회,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인생나자 작업장, 군포YMCA, 안양비정규직센터,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탁틴내일, 전교조군포의왕지회로 참가단체 확대 ▶ 2013년 7월 20일 – 청소년 노동인권 캠프 진행. ▶ 2013년 6월, 8월, 10월 3차례 아웃리치 사업 진행 2. 안양군포의왕 청소년 노동인권 네트워크 사업 1) 청소년 노동인권캠프 청소년 노동인권 캠프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