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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 2강 _ 최저임금 밥상차리기, 근로기준법 등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참여교육으로 최저임금밥상차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개 조로 나누어 * 한부모가정 (엄마 + 청소년 2명)* 6인가족 (조부모, 부모, 백수삼촌, 청소년1명) 으로 가족구성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한달 생활비를 뽑아보았습니다. 열심히 생활비를 계산하는 참가자들. 한달 생활비를 대자보에 적어봅니다. 각 가정의 한 달 생활비를 발표합니다. 분명히 "행복하게 살기 위한 비용"이라고 했음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알뜰폰을 드린다고 해서 비난도 받았습니다.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하신다!!!! 청소년들의 용돈도 겨우... 20만원정도? 아이들도 하고 싶은 것이 많은데 말이죠... 그 .. 더보기
1인당 국민소득 첫 2만6000달러 넘어..통계의 마술(종합) 1인당 국민소득 첫 2만6000달러 넘어..통계의 마술(종합)환율효과 제외하면 1인당 GNI증가율, 전년보다 못해 3% 턱걸이한 성장률..설비투자 증가율은 4년만에 마이너스이데일리 | 최정희 | 입력 2014.03.26 18:31 [이데일리 최정희 방성훈 기자]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2만6000달러(원화 2800만원)를 넘어섰다. 3년째 2만달러 초반대에서 허우적대다 갑자기 소득이 늘어난 것이다. 경제가 미약하게나마 회복되면서 소득이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통계 개편이 마술을 부린 결과다. 국민계정이 새 국제기준(2008년SNA)과 기준년 개편(2005년→2010년)으로 재작성됐다. 그 결과 국민소득은 물론, 경제규모, 경제성장률 등이 일제히 개선됐다. 새 국제기준은 연구개발(R & D) 및 .. 더보기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학교 첫날 안양군포의왕에서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뜻을 두고 함께하신 분들이 오늘부터 강사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사무실도 정리하고 간식도 준비하고 늦잠 잘 것같은 참가자도 깨우고... 어찌어찌 약속한 10시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노동, 노동자에 대한 우리의 편견은 어떤 것인지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다양한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에서 듣고 사는 말들이 어떤 것인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빡세게..인권, 노동, 헌법에서 노동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주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은 아니지만안양, 군포, 의왕에서 골고루 참여해 주셨고 지난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강고한 투쟁을 보여준 희망연대 노동조합 케이블비정규직 티브로드 지부 전임자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너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