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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무실에 반가운 편지가 날라왔습니다.
맨날 보던 소식지, 고지서가 아닌... 진짜 편지였습니다.
편지를 보낸 친구는 5차 희망버스에 함께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도 참 듣기 힘들었던 말을 이 친구는 당당하게 합니다.

동지가 되어 드릴께요!

참 설레이는 고백입니다.




From. *** (안양 5차 희망버스 참가학생)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5차 희망버스에 같이 동행한 ***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응원 메시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예전부터 사회 부조리에 맞서 싸우시는 사람들을 존경했습니다. 정의를 위해, 약자의 편에 서서 투쟁과 저항정신을 갖고 계신 여러분 존경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걸 느꼈습니다. 부모님께 말로만 듣던 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었었기에 영광입니다.
자신의 삶을 민주화와 사회운동에 쏟아부으신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같이 가겠습니다. 이게 진정한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신조이자, 아버지의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옳다고 생각되는 쪽에 힘을 실어라. 어느 것이 옳은지 모를 땐 약자에 힘을 실어야 한다. 그래야 균형이 맞는다."

바로 이 말입니다. 항상 새기고 있거든요. 제가 커서 무슨 일을 할지는 모르지만, 인간을, 인류를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을 주십시오. 제가 힘이 될진 모르겠지만 동지가 되어드릴 수는 있으니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진정한 휴머니스트의 길을 걸으신 여러분 항상 존경하고 사라합니다!

To. 안양군포의왕지역 비정규직센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간 희망버스 탑승자 여러분!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Posted by 안양비정규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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