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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독소조항 민주노동당의 선전물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ILO방식 조사해보니 4명 중 1명이 실업 상태 ILO방식 조사해보니 4명 중 1명이 실업 상태 통계청이 밝힌 지난달 한국의 실업률은 3.0%다. 전체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경제활동인구’ 100명당 3명만 실업자라는 이야기다. 청년실업과 구직대란이 일상이 된 현실에서 어떻게 이런 수치가 나오는 것일까. 비밀은 공식 실업통계에는 잡히지 않지만 사실상 실업 상태인 ‘잠재실업자’에 있다. ‘잠재실업자’란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활동을 단념한 사람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제노동기구(ILO) 표준설문방식을 토대로 실업률을 표본조사한 결과 ‘잠재실업’ 비중은 2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5세 이상 인구를 ‘경제활동인구인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등 세 종류로 분류한다. 비경제활.. 더보기
"위암 판정받고도 자정까지 일하던 남편, 죽고나니 회사는…" "위암 판정받고도 자정까지 일하던 남편, 죽고나니 회사는…" [현장] 한 삼성전자 부장의 죽음, 고인의 아내가 말하는 '삼성맨'의 삶 기사입력 2011-10-27 오후 3:10:47 서울시장 선거에 온나라의 관심이 쏠렸던 2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본관 앞에 검은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멈춰 섰다. 얼마 전 남편을 잃은 양희영(48) 씨다. 양 씨가 기억하는 남편은 늘 새벽에 퇴근하는 사람이었다. 몸이 아픈 것조차 회사에 죄스럽다던 남편이었다. 이런 남편이 갑작스레 암에 걸렸다. 그리고 죽었다. 하지만 회사는 "자기가 좋아서 일하다 죽은 것을 왜 회사에 보상하라고 하느냐"라고 했다. 남편이 22년 세월을 고스란히 바친 대가였다. 결국 양 씨는 남편이 일하던 회사 본관 앞에서 일인시위를 결심.. 더보기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 중노위 점거농성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 중노위 점거농성 중노위 '화해 권고안'에 반발…"교섭 안 이뤄질 것 뻔해" 기사입력 2011-10-27 오후 6:03:59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64명이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를 점거하고 1박 2일째 농성에 들어갔다. 중노위가 부당해고 등에 대한 판정을 유보하고 노사 화해를 권고한 데 대한 항의다. 중노위는 26일 한진중공업 해고자가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 사건'에 대한 심판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2일까지 노사가 자율 교섭을 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해고자들은 "(노사 자율에 맡기면) 교섭이 이뤄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중노위는 자율적으로 화해하라고 권고했다"며 "노사 당사자의 의견도 묻지 않.. 더보기
정용진 부회장 '벤츠 버스', 전용차로 이용 논란 정용진 부회장 '벤츠 버스', 전용차로 이용 논란 20인승 자가용 버스로 버스전용차로 이용... 서울시내는 '단속 대상' 김시연 (staright) 기자 ▲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정용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타고 다니는 자가용 버스가 구설수에 올랐다. 수억 원대 벤츠 미니 버스를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 자체도 문제지만 러시아워 때 출근 시간을 줄이려 버스전용차로 불법 이용할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인승 미니 버스 구입해 버스전용차로로 출근 27일 '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까닭은'이란 제목의 기사가 발단이 됐다. 정 부회장이 지난 5월 초 재혼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집을 옮긴 뒤 출근 시간을 줄이려 BMW 승용차 대신 20인승.. 더보기
중앙노동위 "한진중 노사 교섭 더하라" 중앙노동위 "한진중 노사 교섭 더하라" 심판 대신 권고안 제시... 금속노조 "중노위가 책임 회피" 윤성효 (cjnews) 기자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진중 노사 교섭이 중단된 가운데, 26일 오후에 열린 중앙노동위원회(아래 중노위)는 심판을 내리지 않고 '권고안'을 제시했다. 중노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94명이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사건에 대한 심판회의를 열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 중앙노동위원회는 한진중공업 해고자들의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관련해 심판을 내리지 않고 교섭을 하라며 권고안을 제시했다. 사진은 5차 희망버스 행사 때 한진중공업 노동자 복장을 한 사람들이 남포동 거리에서 '정리해고와 비정.. 더보기
유성기업, 노조원 208명 ‘무더기 징계’ 유성기업, 노조원 208명 ‘무더기 징계’ 법원 ‘노사 석달 대립’ 중재 불구 27명엔 해고통보 노조 “사쪽, 단체협약 어겨”…특별근로감독 요구 » 25일 오전 대전 서구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충남 아산 유성기업과 금속노조 조합원 등 30여명이 유성기업 사쪽의 조합원 대량징계 철회와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단식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하고, 트위터로 회사를 ‘비방’했다고 출근정지 두달 먹고, 공장 복귀 뒤 산재를 당했다고 출근정지 석달이래요. 이게 말이 됩니까?” 직장폐쇄 철회와 공장 복귀를 놓고 석달여 대립하다 지난 8월 법원의 중재로 극적인 타협을 이룬 충남 아산 유성기업에서 노조원 수백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당하자 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25일 유성기업과 .. 더보기
선관위, 제안있습니다! 오늘은 보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또한 한진중공업 부당해고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저녁에 두 좋은 소식으로 크게 웃기를 기대, 소망해 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주인임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최근 요상한 것이 선관위가 투표를 장려하는 것을 오히려 막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도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는 노동자들의 행사할 수 없는 권리에 대한 기사가 나오더군요. 근로기준법 제 10조 [공민권 행사의 보장] 사용자는 근로자가 근로시간 중에 선거권, 그 밖의 공민권 행사 또는 공의 직무를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거부하지 못한다. 다만, 그 권리 행사나 공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장이 없으면 청구한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제 11.. 더보기
한미FTA국회비준 반대 안양역 일인시위 안양희망연대에서 한미FTA 국회비준을 반대하는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에서 안양역 앞 일인시위를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제법 추운 날씨였고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었지만 일인시위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인시위를 진행하는 동안, 서울로 출근하는 공무원노조 분들이 지나면서 따뜻한 악수를 하고 가시기도 했습니다. 일인시위를 하기 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러 갔더니 ㅈㅇ일보 제목이 "미국은 하는데 우리는 왜 못하나"였나.. 그랬습니다. 이 제목을 보시고 대표님 하시는 말씀, "미국이야 자기네들에게 유리하니까 하는거지, 우리는 한없이 불리하니까 안하려는건데 말야" 하시더군요^^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의 자동차공장 노동자들에게 "당신들의 해고는 없을 것이다".. 더보기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향한 전진 _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 지난 토요일 (10월 22일, 토) 서울광장에서는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향한 전진' 전국 노동자대회가 있었습니다. 안양군포의왕 비정규직센터도 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열사 추모제에 이어 비정규직철폐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위한 헌장 제정운동 손포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이 참여하여 법적으로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처참한 현실을 고발하고 이에 맞서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보통 노동자대회에서 잘 들을 수 없었던 수 많은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목소리에서 사회의 그늘 속에서도 가장 구석진 곳에서 당하고 사는 수 많은 이들의 설움과 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에서는 파견법을 개악, 상시적 파견직을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 더보기